00:00이번 화재 소식 사회부 취재 기자와 함께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00:04김다영 기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00:06네, 안녕하세요.
00:07지금 본 것처럼 일단 큰 불길은 잡았는데 무려 소방당국이 14시간 넘게 사투를 벌이고 있는 거죠?
00:14네, 그렇습니다. 이 진화작업이 점점 길어지는 모습입니다.
00:17오늘 새벽 0시쯤에 자동화재 속보 설비가 작동하면서 신고가 처음으로 이루어졌는데요.
00:23출동한 소방대원들이 건물 안에서 화염을 발견해 즉시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00:28오늘 오전 9시가 조금 넘어서 큰 불길은 잡았고요.
00:32소방당국은 지금 기자가 전해드린 것처럼 한때 대응 2단계와 다른 시도의 장비까지 투입하는 국가소방동원령까지 발령을 했습니다.
00:41지금 큰 불길은 잡았지만 완전히 불이 꺼질 때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00:47네, 저희 YTN으로도 이번 화재와 관련해서 많은 제보 영상이 들어왔는데 제보 영상과 함께 좀 설명을 해주시죠.
00:54네, 지금 제보 영상을 한번 함께 보겠습니다.
00:58네, 영상이 지금 나오고 있는데요.
01:01먼저 첫 번째 영상은 지금 빠르게 달리는 차들 저편으로 시커먼 연기가 끊임없이 솟아오르는 모습입니다.
01:10촬영된 시점은 오늘 새벽 5시 40분쯤인데요.
01:14서평택 분기점 인근입니다.
01:16저희 취재진도 지금 이 현장에 접근하면서 전화기로는 목적지가 10km가 넘게 떨어져 있는데도 연기가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01:26직선 거리까지 계산하면 정확하지는 않겠지만 그만큼 큰 연기가 지금 뿜어져 나오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01:32다음 영상도 한번 보겠습니다.
01:36네, 아직...
01:38다음 영상 보여주시죠.
01:40네, 해가 뜨지 않은 시간인데요.
01:43도로 너머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는 사진 저희가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01:48지금 이것도 달리는 차 안에서 촬영이 된 건데요.
01:53지금 이 연기 사이로 빨간색 불길까지 선명하게 보입니다.
01:57이 제보자와 이야기를 나눠봤는데 처음에는 저게 연기가 아니라 먹구름이 낀 것 같다고 생각을 하셨대요.
02:03아무래도 날이 조금 어두워서 그런 것 같은데요.
02:06또 저희 YTN 취재진이 전화기로는 초반에는 펑펑 터지는 폭발음까지 들렸다고 합니다.
02:11저 시점에.
02:13다음 영상도 함께 보겠습니다.
02:16네, 지금 제보 사진인데요.
02:20지금 하늘이 붉게 물들어 있는데 검은 연기가 바람을 타고 지금 아파트 단지 뒤로 가로로 길게 뻗어있는 사진과 영상입니다.
02:31이것도 역시 비슷한 시각이죠.
02:33새벽 5시쯤에 아파트에서 촬영된 공장 화재 모습인데요.
02:37아무래도 이렇게 큰 화재가 발생한 탓에 주민들 우려도 상당히 컸을 것 같습니다.
02:42네, 지금 저희가 제보 영상으로만 보더라도 당시의 화재가 어느 정도 규모였는지 그리고 또 어느 정도 심각했는지를 알 수 있는데
02:50앞서서 초반에 펑펑 터진 소리도 들렸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02:54이 위험 물질이 보관되어 있는 창고라서 더 좀 우려가 크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03:00어떤 물질이었나요?
03:02네, 이게 정확히 얘기를 하자면 홈페이지에는 위험물과 유해 화학물질을 보관하는 창고다 이렇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03:08이 창고가 모두 7개의 동으로 되어 있는데요.
03:12알코올, 석유 같은 위험물의 허가량이 1,255만 리터에 달하는 대규모 시설입니다.
03:19또 이곳에는 2차 전지까지 보관됐다고 하고요.
03:22특히 화재가 시작된 그 동에는 위험물질이 최대 191만 리터를 보관할 수가 있어서
03:28정말 자칫 대형 피해가 우려됐던 상황입니다.
03:31지금 화재가 발생한 동을 포함해서 다행히 이 2개의 동까지만 피해가 있었고
03:36나머지 5개 동으로 피해가 번지지는 않았습니다.
03:40안에 있는 물질로 보자면 이 정도로 지금 불을 끈 것만으로 참 다행이다라는 생각까지 드는데
03:46일단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아서 지금 다행이고요.
03:51그리고 주변 피해는 좀 없었습니까?
03:54네, 지금 YTN 취재진 2명이 현장에 나가 있는데요.
03:56그런데요. 듣기로는 주변이 일종의 공장단지, 산업단지 같다고 합니다.
04:02식품, 철강공장, 폐차장 이런 것들이 있다고 하는데
04:05다행히 연소 확대가 저지가 된 상태여서 불이 옮겨 붙거나 하지는 않았고요.
04:10특히 소방당국이 가장 집중적으로 주력을 했던 것도
04:14인접시설로 불길이 번지는 걸 막는 작업이었다고 합니다.
04:18또 정부에서도 인근 주민들에게 창문을 닫고 외출을 자제하라, 또 차량은 우회하라
04:24이런 재난 문자를 보낸 덕분에 큰 피해로 번지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04:28다행히.
04:28신속하게 대응이 이뤄진 부분은 상당히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04:33그런데 지금 일단 어쨌든 이 공장에 위험 물질들이 많이 있고
04:36그리고 앞서서 화면으로도 확실하게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만
04:40저렇게 검은 연기들이 엄청나게 뿜어져 나오다 보니까
04:44혹시 환경 오염에 대한 우려는 없을까 이런 생각도 들거든요.
04:48어떤가요?
04:48아무래도 위험 물질이라고 하다 보니까 이 오폐수가 하천으로 흘러가는
04:53그런 환경 오염 우려도 사실 나오는 게 사실인데요.
04:57그래서 당국이 지금 평택시와 환경 오염 통제팀을 따로 꾸렸다고 합니다.
05:02소방당국이 이 통제팀 차원에서 소방용수 등이 인근 하천으로 유입이 되지 않도록
05:07방제 작업을 실시를 하고 있습니다.
05:10환경부 관계자는 물이 오염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05:13인근 하천에 뚝을 세웠다고 설명을 했는데요.
05:16저희가 오늘 오전에 추가로 체크를 해보니까
05:19이 하천에는 다행히 유해물질 유입이 없었다고 합니다.
05:23지금 12시간 넘게 진화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05:26완전히 빨리 이루어지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
05:29지금까지 사회부 김다영 기자와 함께했습니다.
05:31잘 들었습니다.
05:31감사합니다.
05:33감사합니다.
05:33감사합니다.
05:33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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