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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광복절을 기념해 시청 후문에 게시한 현수막을 두고 온라인에서 태극기가 거꾸로 그려졌다는 논란이 잇따르자 현수막을 설치 이틀 만에 철거했습니다.

인천시는 지난 6일 '제81주년 광복절 빛을 되찾는 그날'이라는 문구와 함께 독립운동가가 양손으로 태극기를 들고 흔드는 모습이 그려진 현수막을 시청 후문 인근 횡단보도에 게시했습니다.

하지만 온라인에서는 "현수막 속 태극기의 태극 문양 위쪽은 파란색, 아래쪽은 빨간색으로 뒤집혀 있다"며 인천시를 비판하는 글이 이어졌습니다.

이에 인천시는 태극기를 잘못 그린 것이 아니라, 독립운동가가 태극기를 흔드는 모습을 아래에서 위를 올려다본 구도로 표현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인천시는 이 현수막의 태극기가 건곤감리 위치 등 기본적인 형태가 정상이지만, 거꾸로 그린 것으로 오해할 소지가 있다고 판단해 현수막을 철거했습니다.

인천시 측은 "평면으로 보이는 부분까지 세심하게 챙기지 못했다"며 "앞으로는 불필요한 오해가 없도록 더욱 면밀하게 살피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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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인천시가 광복절을 기념해서 시청 후문에 게시한 현수막을 두고 온라인에서 태극기가 거꾸로 그려졌다는 논란이 잇따르자 현수막을 설치 이틀 만에 철거했습니다.
00:12인천시는 지난 6일 제81주년 광복절 빛을 되찾는 그날이라는 문구와 함께 독립운동가가 양손으로 태극기를 들고 흔드는 모습이 그려진 현수막을 시청 후문
00:24인근 횡단보도에 게시했습니다.
00:26하지만 온라인에서는 현수막 속 태극기에 태극 문양 위쪽은 파란색, 아래쪽은 빨간색으로 뒤집혀 있다며 인천시를 비판하는 글이 이어졌습니다.
00:37이에 인천시는 태극기를 잘못 그린 것이 아니라 독립운동가가 태극기를 흔드는 모습을 아래에서 위를 올려다본 구도로 표현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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