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해 1,230만을 넘어 최다 관중을 향해 달려가던 프로야구가 기록적인 폭염에 멈춰섰습니다.
00:07아시안게임 대표팀 차출까지 겹쳐 잔여 경기를 많이 치러야 하는 팀에겐 더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00:14보도에 이경재 기자입니다.
00:18팬들과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감안한 프로야구 중단은 당연한 결정이었지만 다른 의견도 있었습니다.
00:26관람할 의무가 있으니까 그런 거 완전히 배제할 수도 없고
00:29그런 얘기가 오갖고 어떻게 하든 리얼을 운영해야 하는 입장이니까요.
00:35가장 고민이 컸던 부분은 늘어나는 잔여 경기입니다.
00:3810개 구단 단장님들 다 의견을 들어봤을 때 8대2로 주말까지는 중단을 하자라는 의견이 다수였습니다.
00:49KBO는 9월 6일까지 팀당 135경기를 우선 편성하고
00:52남은 9경기는 취소된 경기와 함께 다시 일정을 짭니다.
00:58현재까지 우천 추소가 25경기인데
01:01예상하지 못했던 폭염 추소 30경기가 추가된 겁니다.
01:06게다가 올해는 아시안게임 변수도 따릅니다.
01:10토집 일정까지 포함하면 잔여 경기 기간에 2주 정도는
01:13핵심 선수들이 팀을 비울 예정입니다.
01:17가을 야구 경쟁을 하고 있는데 주축 선수는 빠졌고
01:20경기 수까지 더 늘어난 팀일수록 걱정이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01:26안 그래도 가장 적은 경기를 수호한 NC와
01:295위에 턱걸이하고 있는 기아는
01:31이번 폭염에 가장 많은 8경기가 추소됐습니다.
01:35문제는 지구가 점점 더 뜨거워지면서
01:39폭염 추소가 더는 변수가 아니라
01:41상수가 될 거란 사실입니다.
01:44프로야구가 지속 가능하기 위해
01:46어쩌면 유일한 대안은 봄구장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01:52YTN 이경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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