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금부터 전해드릴 소식은 정부가 10년 전 대한축구협회를 감사했던 결과 내용입니다.
00:05저희가 보고서를 확인해 보니 축구협회가 2012년 월드컵 그리고 올림픽 예선전 전후로 한국에 온 외국인 시인판들을 상대로 성접대를 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00:17이 보고서에는 성접대를 단순 식사접대, 음주로 숨기려던 정황도 적시되어 있었습니다.
00:23먼저 최주연 기자입니다.
00:262016년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축구협회 임직원 감사 결과입니다.
00:322011년 3월 25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온두라스의 친성경기 19시간 전
00:41대한축구협회는 서울 강남 소재 안마방에서 심판 3명을 성접대하며 75만 원을 결제했습니다.
00:49성접대한 걸 숨기려고 식사접대를 한 것처럼 꾸미기까지 했습니다.
00:54이틀 뒤 우리나라 올림픽 대표팀과 친성경기에 참석한 심판 3명은 울산 남구 안마방에서 성접대를 받았는데
01:03이 역시 협회 직원이 경기 후 음주한 것처럼 꾸며 허위 정산했습니다.
01:092011년 3월부터 1년간 축구협회 관계자들은 국가대표팀 주요 경기를 앞두고
01:15일본, 이란, 바레인 등 외국인 심판들에게 8차례 접대한 걸로 나타났는데
01:21이 중 5차례는 가짜 결제를 받았습니다.
01:24감사 보고서엔 사원이 기한해 과장, 국장, 부회장까지 결제를 받은 것으로 확인돼
01:31협회 조직적으로 접대한 것으로 보인다고 적시돼 있습니다.
01:36외국인 심판들이 먼저 요구해 접대를 했다는 축구협회 사원의 진술도 있었습니다.
01:42당시 핵심 역할을 한 직원들에게는 수사 의뢰 등 중징계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01:49축구협회 측은 당시 문서가 소멸된 상태여서 징계 관련 상황을 파악할 수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01:56채널A 뉴스 최주연입니다.
02:13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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