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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용산역 나가 있는 원채영 캐스터, 오늘은 얼마나 덥습니까?

[캐스터]
네, 오늘은 최근 10년 사이 가장 뜨거운 '입추'입니다.

여느 해에도 입추 때 더위가 식지는 않았지만, 특히 올해는 유달리 뜨겁습니다.

현재 제가 나와 있는 이곳 용산구는 어제 서울에서 가장 기온이 높았는데, 오늘도 37.9도까지 기온이 치솟았고요.

서울 공식 기온은 37도까지 올랐습니다.

앞으로 기온은 한두 시간 더 올라서, 닷새 연속 올여름 최고 기온을 경신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럼 이곳을 찾은 시민이 목소리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김종주 / 광주 북구 : 네 저희는 타지에서 왔는데요. 원래는 기차 내리면서 커피를 버리고 나오려고 했는데 나오니까 햇볕이 뜨거워서 버리지 말고 들고 다니자 할 정도로 차가운 음료 없으면 못 돌아다닐 정도로 뜨거운 것 같습니다.]

폭염 중대경보가 수도권과 강원 영서뿐 아니라 다시 대구 경북과 호남 지역 곳곳으로 확대했는데요.

전남 광양시 광양읍은 40도에 육박했고, 강원 영월은 39.8도, 경남 김해는 39.4도까지 치솟았습니다.

중대경보 지역에서는 그야말로 생명을 위협하는 더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밤 더위 역시 오늘도 식지 않겠습니다.

서울은 내일 아침 기온이 27도로 예보돼, 17일째 열대야가 지속할 가능성이 큽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35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3, 4도가량 내려가지만 여전히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폭염과 가뭄이 지속하는 지역에 단비가 절실한데, 이번 주말과 휴일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간에만 최대 150mm에 달하는 폭우가 내리겠습니다.

오전부터 낮 사이, 시간당 최대 50mm 안팎으로 매우 강하게 쏟아질 수 있어 피해가 우려됩니다.

그밖에 내륙 곳곳에는 5~40mm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내일부터 수도권을 뒤덮은 극한 더위는 다소 누그러들지만, 당분간 '폭염특보' 수준의 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남해 상과 제주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다의 물결이 최고 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파도가 순식간에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수 있는 만큼 바닷가에는 접근하지 말아야 합니다.

촬영 : 유경동
영상편집 : 이주연




YTN 원채영 (wonchae04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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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오늘이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추지만 무더위 기세가 여전히 맹렬합니다.
00:06더위를 피해 계곡을 찾는 피서객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고 했는데요.
00:10현장 연결해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00:12먼저 용산역에 나가 있는 원체형 캐스터, 오늘은 얼마나 덥습니까?
00:19네, 오늘은 최근 10년 사이 가장 뜨거운 입추입니다.
00:23연회에도 입추대 더위가 가시진 않았지만 올해는 유독 뜨겁습니다.
00:27현재 제가 나와 있는 이곳 용산구는 어제 서울에서 가장 뜨거웠는데요.
00:32현재는 37.9도까지 기온이 치솟아 있습니다.
00:36서울의 공식 기온도 37도를 웃돌고 있는데요.
00:40앞으로 기온은 한두 시간가량 더 올라서 닷새 연속 올 최고 기온을 경신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00:46그럼 이곳을 찾은 시민의 이야기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00:52저희는 타지에서 왔는데요.
00:54원래는 이렇게 기차 내리면서 커피를 버리고 나오려고 했는데
00:57나와 보니까 햇볕이 너무 뜨거워서 이 커피 그냥 버리지 말고 들고 다니자 할 정도로
01:02이렇게 차가운 음료 없으면 못 돌아다닐 만큼 뜨거운 것 같습니다.
01:09폭염 중대경보가 수도권과 강원 영서뿐 아니라 다시 대구경부가 호남 지역 곳곳으로 확대했는데요.
01:15전남 광양시 광양읍은 40도에 육박했고 강원 영월은 39.8도, 경남 김해는 39.4도까지 치솟았습니다.
01:25중대경보 지역에서는 그야말로 생명을 위협하는 더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01:30밤더위 역시 오늘도 식지 않겠습니다.
01:32서울은 내일 아침 기온이 27도로 예보돼 17일째 열대야가 지속할 가능성이 큽니다.
01:39한낮에는 서울이 35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3에서 4도가량 내려가지만 여전히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01:46폭염과 가뭄이 지속하는 지역에 단비가 절실한데
01:50이번 주말과 휴일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간에만 최대 150mm에 달하는 폭우가 내리겠습니다.
01:57오전부터 낮 사이 시간당 최대 50mm 안팎으로 매우 강하게 쏟아질 수 있어 피해가 우려됩니다.
02:03그 밖의 내륙 곳곳에는 5에서 40mm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02:08내일부터 수도권을 뒤덮은 극한 더위는 다소 누그러들지만
02:12당분간 폭염특보 수준의 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02:15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남해상과 제주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02:20바다의 물결이 최고 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02:24파도가 순식간에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덮칠 수 있으니
02:27해안가 접근은 자제하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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