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하루에 발생하는 온열 질환자가 200명을 넘은 가운데 폭염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에 대한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00:08폭염 대응 중대본 2단계를 가동 중인 정부는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피해 최소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00:16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이승훈 기자.
00:19네, 중대본에 나와 있습니다.
00:21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자 이틀 연속 200명을 넘었다고요?
00:25네, 그렇습니다. 중대본이 공식 확인한 하루 발생 온열 질환자는 사망자 1명을 포함해서 모두 208명입니다.
00:34이에 따라서 누적 온열 질환자는 사망자 23명을 포함해서 266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00:41말씀하신 대로 재산 피해도 심각합니다. 하루 사이 돼지와 닭 등 가축 3만 4천여 마리가 무더위에 폐사했고요.
00:50양식 어류 11만 7천여 마리의 피해도 접수가 됐습니다.
00:53이에 따라서 이제 누적 재산 피해는 가축은 83만 마리, 양식 어류 피해 역시 56만 마리를 넘었습니다.
01:01특히 온열 질환자 숫자만을 놓고 보면 지난해 이맘때 하루 62명에 비해서 3배를 훌쩍 넘은 수치라
01:10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걱정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01:13이에 따라서 중대본은 가용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해서
01:18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01:22또 봄철에만 한시적으로 쓰던 산불진화대와 드론, 급수차량을 이번 전국적인 폭염,
01:29그리고 남부지방의 가뭄 급수지원 등에 활용하기로 했고요.
01:33이와 함께 폭염 저감시설인 그늘막이 올여름 무더위에 가시적인 효과를 가져왔다는 판단 아래서
01:40물안개 분사형을 비롯한 이른바 스마트 그늘막의 추가 설치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01:46다만 폭염과 가뭄 상황이 지금 길어지고 있는 만큼 현장 대응 인력의 건강,
01:52안전을 충분히 고려해서 폭염에 대응해달라는 점도 관계기관, 지방정부에 당부하고 있습니다.
01:59또 각 사업장과 농촌 지역에서 일하는 이주 노동자에 대한 폭염 안전 관리와
02:05인권보호 역시 함께 챙기고 있습니다.
02:08지금까지 중대본에서 YTN 이승훈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