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뉴욕 여행 가시면 센트럴 파크를 누비는 마차 한 번쯤 보셨을 텐데요.
00:05150년 동안 이어지며 대표 명물로 자리 잡았지만 두 달 전 관광객이 숨지는 등 사고가 잇따르며 존폐 갈림길에 섰습니다.
00:14뉴욕에서 백승우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00:18마차가 주지어 있는 뉴욕 센트럴 파크.
00:22이 마차를 타고 한 바퀴 도는데 관광 코스로 45분의 우리 돈 20만 원 정도 합니다.
00:28그런데 최근 마차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00:33지난 6월엔 18살 관광객이 마차에 탔다 추락해 목숨을 잃었고 올 초에는 말이 갑자기 도로로 질주해 차량 5대와 부딪히는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00:45기자도 직접 마차를 타봤습니다.
00:48이곳 센트럴 파크에는 마차가 총 68대가 있는데요.
00:52보시는 것처럼 승계 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는 없는 상태입니다.
00:56논란을 의식한 듯 천천히 달렸지만 차도에서는 위태롭게 운행합니다.
01:03특히 최근 마을이 갑자기 쓰러지고 숨진이도 여러 차례 벌어지면서 아예 마차 운행을 금지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01:22150년 전통을 이어온 마차 업계는 반발합니다.
01:35폐지 대신 안전 규정을 강화하자는 의견도 나옵니다.
01:52현재 뉴욕시의회는 마차 관광을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법안에 논의 중입니다.
01:58뉴욕에서 채널A 뉴스 백수우입니다.
02:16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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