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매일 배출되는 쓰레기를 수거해야 하는 환경관리원들도 폭염 속에 하루하루 힘겹게 버티고 있습니다.
00:07특히 골목이 많은 주택가에서 작업을 할 때는 무더위에도 쉴 새 없이 뛰어다녀야 하는데요.
00:13조경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00:17환경관리원이 쓰레기가 든 봉투를 양손 가득 쥐고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00:23몸을 굽혔다 일으키기를 반복하더니 급기야 골목을 내달립니다.
00:27혹여 차량 통행을 방해해 주민들이 불편을 느낄까 걱정돼서입니다.
00:38극한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환경관리원들도 도로 위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00:44한낮 더위를 피하려고 해가 뜰 무렵부터 시작했지만 얼굴은 이미 땀 범벅입니다.
01:00골목은 대부분 땡뼈치고 달궈진 아스팔트 도로에서 올라오는 열기까지 더해져 체력 소모도 큽니다.
01:07이 동네는 집집마다 쓰레기가 쌓여있고 이렇게 골목이 비숍기 때문에 환경관리원들이 일일이 다니면서 봉투를 수거해야 합니다.
01:17마땅히 쉴 곳도 없이 계속 이동해야 하는데 틈틈이 얼음물을 마시며 더위를 식힐 뿐입니다.
01:24여름철 악취는 물론 위생과 직결돼 단 하루도 작업을 멈출 수 없습니다.
01:29이날 수거작업은 수원시에 있는 세계동에서 오전 내내 이뤄졌습니다.
01:43폭염 속에서도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환경관리원들은 오늘도 뜨거운 도로 위를 누비고 있습니다.
01:50YTN 조경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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