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주식시장 변동성에 부동산 세제 개편한 발표로 여론이 요동치자
00:05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 경제정책에 대한 집중포화에 나섰습니다.
00:10민주당은 여론 진화에 총력을 쏟고 있지만
00:13범여권에서조차 공개적인 문책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00:17보도에 박정현 기자입니다.
00:22급등락을 반복하는 롤러코스피 장세 속 개미들의 이탈이 가속화되자
00:26국민의힘에선 단일 종목 ETF 도입 과정에 대한 특검론을 띄웠습니다.
00:31관대부처 반대를 무릅쓰고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레버리지 ETF 도입을 밀어붙인데
00:37다른 배경이 작용한 건 아닌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00:48김용범 실장의 아들과 이찬진 금광원장의 아들 두 사람 모두
00:52미래에셋 자산운영이라는 증권사에 근무하고 있지 않습니까?
00:57주식시장 혼란 국면에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01:00국민 노후자금 연기금이 주가 부양에 이용된 건 아닌지
01:04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의심의 저변도 넓혔습니다.
01:07동시에 세제 개편안 발표를 계기로 부동산 심판론에도 화력을 지피고 있습니다.
01:11공정과세다 합리하다 하는데
01:15이게 도대체 지금 고금리 고물가 그리고 주택난에 시달리는 국민들한테
01:21무슨 도움이 된다는 건지
01:22핀셋이 아니라 도끼로 보입니다.
01:25민주당은 이번 세제 개편안은 실수요자를 보호하고
01:29왜곡된 과세 구조를 바로잡는 정상화 과정의 일환이라 엄호했습니다.
01:33공급 없이 세금만 올린다는 야당 공세엔 정면 반박하며
01:37신속한 공급 대책 추진을 위한 상임위 총동원령을 선언했습니다.
01:41조세 형평성에 맞게 부담을 정상화하자는 것입니다.
01:47세제와 공급은 양자택일의 문제가 아닙니다.
01:52상임위원회를 총동원해 주택시장 안정화 TF를 확대, 개편, 운영하겠습니다.
01:59다만 민주당 내부에서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민심 악화에 대한
02:03우려가 공공연히 제기되는 상황 속
02:05법려권 내부에서조차 김용범 실장을 비롯한 청와대 책임론이 제기되면서
02:10난처한 표정도 역력합니다.
02:13이러한 가운데 김용범 실장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전격 회동했습니다.
02:17지난 국무회의 당시 오 시장이 부동산 대책 보고서를 전달한 이후
02:21관련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알려졌는데
02:24오 시장은 서울권 공급 확대를 위한 규제 완화 촉구와 함께
02:28부동산 세제 개편안에 대한 우려를 전달한 거로 파악됐습니다.
02:32YTN 박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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