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200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이른바 탱크데이 행사를 진행해 논란을 빚은 스타벅스에 대해 경찰이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00:07검찰의 영장 반려로 한 차례 불발된 뒤 논란 두 달여 만에 이뤄진 첫 압수수색인데 자료가 온전히 남아있을지가 변수로 꼽힙니다.
00:17표정우 기자입니다.
00:21지난 5월 18일 스타벅스는 행사 홍보에 탱크데이와 책상의 탁이라는 문구를 사용했습니다.
00:28비판이 거세자 신세계그룹은 사과하면서도 자체 감사에선 직원들의 고의성을 입증할 자료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01:025.18 유적과 시민단체의 고소고발을 접수해 수사에 나선 경찰은 지난 6월 한 차례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불발됐습니다.
01:12이후 경찰은 보강수사를 거쳐 두 달여 만에 스타벅스 코리아 본사 등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01:20영장엔 모욕 혐의가 적시된 걸로 확인됐습니다.
01:23앞서 신세계그룹은 사체 감사 당시 행사 기획 직원 일부가 휴대전화를 제출하지 않아 조사에 한계가 있었다고 밝혔는데
01:31경찰은 이 감사가 부실하게 이뤄진 정황을 확인했다며 압수수색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01:38또 당시 사측이 제출받지 못했던 직원들의 휴대전화와 행사 관련 내부 자료를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01:46경찰은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스타벅스 관계자들이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를 모욕하려는 의도를 갖고 행사를 기획했는지 등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01:57YTN 표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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