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부산의 한 킥복싱장에서 스파링하던 고교생이 의식불명으로 쓰러진 뒤 숨져 경찰이 조사 중입니다.
00:064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7월 9일 오후 8시 40분쯤 부산 A킥복싱장 화장실에 B군이 쓰러져 있는 것을 킥복싱장 관계자가 발견해 119에
00:18신고했습니다.
00:19이날 B군은 이날 킥복싱 동호인인 20대 남성 C씨와 2분씩 6회 규정으로 스파링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26B군은 휴식시간에 잠시 화장실에 간다고 자리를 비운 뒤 돌아오지 않았고 이에 킥복싱장 관계자가 화장실에 찾아가 B군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37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B군은 의식이 없고 호흡과 맥방만 있는 상태였습니다.
00:42즉시 병원으로 이송된 B군은 12일 뒤인 7월 21일 숨졌습니다.
00:47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스파링 상대 C씨와 킥복싱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고의성과 과실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00:57경찰 관계자는 킥복싱장 CCTV 등을 분석한 결과 스파링이 격하게 진행되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이례적인 사고로 보여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01:07말했습니다.
01:08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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