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예멘 친이란 반군 후티가 홍해의 전략항구도시 모카를 전격 장악하며 바브엘만 대부 해업에 숨통을 조이고 있습니다.
00:09이번 작전엔 이란 혁명수비대 고위지휘관들이 예멘 현지로 직접 건너가 공격을 총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24과거 무기와 자금만 대주던 수준을 넘어 이란 최정예 부대가 이른바 그림자 시위를 통해 진화된 대리전을 펼치고 있는 겁니다.
00:45이란이 비대칭 전력으로 글로벌 물류를 인질삼아 서방을 압박하고 있지만 미국과 사우디 동맹의 방어력은 뚜렷한 한계를 드러냈습니다.
00:55사우디는 자국 정유시설이 자폭 드론에 초토화될 것을 두려워해 보복폭격을 주저합니다.
01:02빈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하루 두 번이나 전화를 걸어 미군에 직접 타격을 요청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단칼에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12이미 호르무즈 해결 방어에 전력이 고갈된 데다 선거를 앞두고 확전을 우려한 미국이 직접 개입해 확고하게 선을 그은 겁니다.
01:21동맹의 억지력이 사실상 무너지면서 호르무즈에 이어 홍해마저 봉쇄될 수 있다는 공포에 국제유가는 급등했습니다.
01:40이란이 설계한 다중전선의 덫에 압도적 화력을 자랑하는 미국과 사우디 동맹이 속수무책으로 갇혔습니다.
01:48뚜렷한 군사적, 외교적 출구 전략조차 보이지 않는 가운데 중동의 이중 병목 사태가 전 세계 경제를 깊은 수렁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01:57YTN 권영희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