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처럼 연일 이어지는 찜통더위에 광화문광장도 거대한 한증막으로 변했습니다.
00:05높은 기온에 습도까지 겹치면서 시민들은 숨쉬기조차 힘들다고 혀를 내둘렀습니다.
00:12정영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6서울 광화문광장에 뾰약볕이 비추자 시민들이 손으로 햇빛을 가린 채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00:23시원한 음료를 들이켜보지만, 씨르는 듯한 열기를 식히긴 역부족입니다.
00:28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습도까지 높아 광장은 마치 습식 사우나처럼 느껴집니다.
00:45더위를 달래려 물놀이도 해보지만, 옷이 금방 말라버릴 만큼 햇빛이 따갑습니다.
01:01공기는 후텁지근, 땅은 아지랑이가 올라올 만큼 후끈후끈합니다.
01:07열화상 카메라로 광장 바닥을 촬영해봤습니다.
01:11온통 40도 안팎의 고온을 나타내는 빨간색입니다.
01:15청계천을 찾은 시민들도 양산을 내려놓지 못하고,
01:19다리 아래 그늘에 옹기종기 모여 더위를 피합니다.
01:22물가에 발을 담그고 담소를 나누면서도 등줄기엔 송골송골 땀이 배어 나옵니다.
01:28애들이 집에만 있는 게 답답하니까 밖에 나가서 놀기 원하는데
01:34밖에는 너무 걸어다니기 힘드니까 그늘진 곳이나 물놀이 있는 곳으로 다녀야 될 것 같아요.
01:44당분간 전국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만큼
01:47무더위가 심한 낮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01:54YTN 정영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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