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진 피해가 크게 늘면서 일본 정부가 복구에 5,600억 원을 긴급 투입하고, 열악한 대피소 보안책으로 호텔 빈방과 공무원 숙소를 활용하기로
00:10했습니다.
00:11지원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극한의 더위와 다가오는 태풍도 큰 걱정입니다.
00:17구마모토에서 이승배 특파원입니다.
00:22실종자 수색작업이 마무리되고 본격 집계가 시작되면서 재산 피해 규모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00:31구마모토 현 재난대응본부는 이번 지진에 3,400채가 넘는 주택이 파손됐다고 밝혔습니다.
00:38하루 만에 2배가 넘게 늘었습니다.
00:42터전을 잃고 대피소에서 생활하는 이재민은 9,000명이 넘습니다.
00:46복구를 서두르고는 있지만 전기와 물공급도 원활하지 않습니다.
01:00일본 정부는 신속한 대응을 위해 구마모토 현청에 현장대응본부를 설치했습니다.
01:07그러면서 피해자 지원과 복구를 위해 616억엔, 우리 돈 5,600억 원가량을 긴급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32다카이 시총리는 물과 전기 공급 복구를 최우선으로 서둘러달라고 강조했습니다.
01:39섭씨 40도가 넘는 살인 더위가 예보된 만큼 온열 질환 위험도 크기 때문입니다.
01:46열악한 대피소 개선책도 내놨습니다.
01:49근처 호텔과 여관 등에 있는 빈방을 지방정부가 빌려 대피소로 쓰고 공무원 기숙사도 이재민이 이용할 수 있게 할 생각입니다.
02:00차에서 지내는 이재민이 기름 걱정 없이 지낼 수 있게 휘발유 공급을 늘리겠다고도 했습니다.
02:06일본 정부가 2차 피해를 막으려고 여러 대책들을 내놓고는 있지만 현장 상황은 녹록지가 않습니다.
02:14여진의 무더위, 게다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태풍까지 접근하고 있어서 구마모토는 추가 피해 우려가 큰 상황입니다.
02:22일본 구마모토에서 YTN 이승매입니다.
02:26퀄의 경우모토에서 YTN 이승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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