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실제 코인 투자 사이트를 사칭해 120억 원대의 가상자산 사기를 저지른 20대 주범 2명이 구속됐습니다.
00:07일당은 대역 배우를 내세운 홍보 영상까지 제작해 투자자들을 끌어모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00:14정영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8한 남성이 유튜브 영상에서 코인 투자 상품을 소개합니다.
00:30전직 가상자산 거래소 개발자를 자처한 이 남성은 코인 투자 사기 일당이 고용한 대역 배우였습니다.
00:37일당은 지난해 10월 실제 블록체인 투자 플랫폼의 이름을 따라한 가짜 사이트를 만들어 피해자 71명을 상대로 가상자산 123억 원어치를 가로챈 혐의를
00:49받습니다.
00:50도용한 원본 사이트의 신규 상품 출시 시기에 맞춰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유튜브 전문가를 사칭한 영상과 호비 기사로 투자자를 속였습니다.
01:02매달 최대 1.8%의 고수익을 보장한다고 현혹해 가상자산을 송금받은 후 사이트를 폐쇄하고 잠적했습니다.
01:1154차례에 걸쳐 압수수행을 집행, 해외 거래소 등과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최초 가짜 사이트 제작 당시 정황 등을 파악하였고
01:21경찰은 20대 주범 2명을 구속 송치하고 30대 대역 배우도 사기 방조 혐의로 붙잡아 조사한 데 이어 해외 거래소에 옮겨진 173억
01:32원을 긴급 동결했습니다.
01:33또 추가 피해를 합하면 범행 규모가 273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해외에 체류 중인 공범을 추적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01:44YTN 정영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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