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영국이 폭염과 건조한 날씨를 겪으면서 잉글랜드의 절반이 넘는 지역에 가뭄이 선포됐습니다.
00:07영국 환경청은 현지시간 29일 잉글랜드 중부와 동부 남부 상당 부분을 가뭄 지역으로 공식 분류했습니다.
00:15지난주 북웨이스와 세번강 상류도 가뭄에 들어섰다고 웰스 수자원 당국이 밝혔습니다.
00:20BBC 방송은 올해 1, 6월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강우량이 많았다는 점에서
00:24올해 가뭄은 이례적이라며 늦봄과 여름에 이상 고온과 낮은 습도가 나타난 영향이라고 짚었습니다.
00:32이달 들어 잉글랜드의 강우량은 평년의 7% 수준에 그치고 있고
00:36잉글랜드 강의 78%가 정상 수위를 밑돌고 있으며 저수지 저수량은 75.3%로 떨어졌습니다.
00:447개 상수도 회사가 물 사용 제한 조치를 도입해 2,300만 명이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51윌랭 기상청 수석기상학자는 따뜻하고 예외적으로 건조한 여건이
00:56잉글랜드 상당 지역에 수개월간 이어지고 있어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