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사실 보호자님이 뭔가를 잘못 키워가지고 저렇게 된 건 아닙니다.
00:06밖에서 키워서 저렇게 됐다? 아니요. 그렇지 않아요.
00:09지금 집에서 키웠다면 저 문제가 두 배, 세 배 이상 심각해졌을 거예요.
00:15그런데 이제 저 친구가 그 정도의 기질, 지금 현재 이 정도의 모습이라면
00:20우선
00:28이 머릿속에서 지금 몇 가지들이 부딪혀서 그래요.
00:33훈련사로서는 이렇게 말할 거예요.
00:36할 수 있어요 보호자님. 할 수 있어요. 얼마든지 할 수 있어요.
00:39포기하지 마십시오. 좋은 방법이 있고 할 수 있어요.
00:44라는 마음과
00:46우리 사회에 사는 보통 사람으로서 보호자님이 열심히 그 개를 훈련하고
00:52사는 과정에 생길 여러 가지 리스크들을 왜 순심히가 안아야 되죠?
00:58왜 옆에 사시는 할머니가 그 리스크를 안아야 되죠?
01:03왜 위험을 같이 나눠서 감내해야 되죠?
01:07이 마음과
01:08부딪혀서 제가 똑부러지게 답을 못하는데
01:14그럼 그 얘기는 훈련을 해도
01:16주위 분들이 좀 감수하고 도와주셔야 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거예요?
01:22누구를 물고 죽이려고 하는 게
01:27즐거움이고 기쁨으로 느끼는 개체라면
01:30우리는 그 개를
01:33기본적으로 이런 개들을
01:34사회에 살지 못하게 합니다.
01:39그럼 이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저희 개네키 찾아오신 건데
01:43아무리 개통령이랄지라도
01:45아 이게 훈련이 좀 어렵습니다라고 만약에
01:48결론이 나면 어떻게 하실 생각이에요?
01:58주변 분들한테 너무 피해를 줘서
02:02그게 가장 크죠?
02:04맞아요
02:05또 동네 애기들도 있는데
02:11근데 이거는 제가 딱 보고
02:13넌 관상은 이래라고 할 수가 없고
02:15실제로 벌어져야 하는 거라서
02:17그러니까
02:20그래도 뭐 또 우리가 영상으로 봤을 때하고
02:23실제로 또 만나봤을 때
02:25또 다를 수 있으니까
02:26저는 영상으로는 봤으니까
02:27이렇게 좀 보수적으로 말씀드리는 거고요
02:30제가 직접 가서 볼게요
02:32보호자님 아래
02:33통제 가능 여부를 보는 거지
02:37그때까지 보호자님
02:39물리지 마세요
02:40산책은 많이 하시면 많이 하실수록 좋고요
02:42다음 만날 때까지 숙제는
02:44운동을 많이 하는 거예요
02:46여기서 운동을 많이 하는 거는 그냥
02:48어우 몸 불어서 좋다 이게 아니라
02:50주인님 정신 나왔어요?
02:52뭘 이렇게 운동을 많이 시켜요?
02:54라고 할 정도로 정말 기증맥지 않은 것
02:56공격적인 에너지를 쓸 틈을 안 주기 위해서
02:59애 기운을 다 쫙 빼넣는
03:02그러기 위해서는 두 분도 많이 열정이 필요하시거든요
03:06킥보드를 많이 타야겠네요
03:08그리고 사료가 항상 있나요?
03:10보니까 사료가 좀 아까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03:13사료는 주고 빨리 회수하는 걸로
03:18아빠가 희망적인 생각을 갖고
03:20또 다시 만나시겠습니다
03:22네
03:23수고하셨습니다
03:24감사합니다
03:25감사합니다
03:37고객님 제가 좀 어둡게 말해서 너무 미안해요
03:40가서 볼게요
03:41아 네네
03:42가서 볼게요
03:43생각해 놓으세요
03:44아 얘가 이때는 이 정도였나 이 정도였나
03:46더 심해지고 있나
03:48좀 이거를 날짜별로
03:50물린 날짜들을 기점으로
03:52이게 아 이때 물렸지 저때 물렸지 이때 이렇게 했지
03:55그래서 타임을 이렇게 한 다음에
03:57만져보실까요?
04:00이런 것들 있죠
04:01이런 것까지도 이게 처음 언제 시작했나
04:06아마 2개월 때부터 그런 게 있었을 것 같긴 하거든요
04:12그리고 그때부터 이제 문이 열려서
04:15계속 그때부터 계속 쭉쭉쭉쭉쭉쭉쭉쭉 심해지죠
04:18한번 생각을 정리해보세요
04:22네네네
04:23기질이 아니라 나는 우리가 잘못으로 인해서 두부가 그랬으면 좋겠어
04:28차라리?
04:29그게 나은 거지 지금
04:33눈물 날려고 그래 두부?
04:34응 안타까워
04:38두부 불안여?
04:41두부야 오늘 잘해
04:43네 생사가 오늘 달렸어
04:46어떤 분이 오신 줄 알아?
04:51눈빛이 별로 안 좋아
04:52뭔 낌새를 느꼈나?
04:55사실은 고민 안 하거든요
04:57왜냐면 생각을 많이 하면
04:59저도 모르게 방어적이게 돼요
05:01그래서 훈련이 더 말끔해지지 못하는 경우들이 많아서
05:06저는 아예 고민 자체를 안 하고
05:08그거에 대한 얘기조차 안 해요
05:10그런데 저는 얘는 일주일 동안 고민했어요
05:13아 진짜요?
05:15얘는 일주일 동안 고민했어요
05:19짠! 두부
05:21그리고 지금 같은 경우에도 이제
05:22음식을 좀 주시나 보죠 그죠?
05:25음식을 주시는데
05:26손도 이렇게 툭툭 치고
05:28이게 되게 상호적인 모습이거든요
05:30그러니까 교감을 좀 하네요
05:32맞아요
05:33이걸 보면
05:34이게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거예요
05:37상호작용을 하잖아요
05:39그런데 저러다가 어느 순간
05:41어느 순간
05:42툭툭툭 돌아가요
05:44아아
05:45그래서 흔히 이런 게 있어요
05:47주인님 하고 이렇게 와요
05:49네
05:49그러면 만져달라는 줄 알고
05:51이렇게 이렇게 여기 이렇게 해볼까요?
05:53이러다가 이러다가
05:55이쪽을 살짝 건드려 볼까요?
05:57앙 하는 경우가 있어요
05:59그러면 보통 보호자가
06:01아이고 미안해
06:02이렇게 하게 되죠
06:03그러면 미안하다 그러면
06:05이렇게 보고 또 가만히 기대요
06:07그러면
06:07아 여기만 만질게
06:10내가 거기를 만지면 안 되는데
06:14거기를 만졌구나
06:15내가 아우 아우 또 실수했어
06:17또 실수했어
06:18이제 이게 반복돼요
06:21네
06:21응
06:22나 병원에 들어가고
06:23아아
06:24뭐야 자기가 와놓고
06:26그리고 아마 열심히 가면서
06:28아아
06:29아아
06:30아아
06:31아아
06:32아아
06:35아아
06:36아
06:36아
06:37너무 작아
06:38이게 공포와 애교가 혼합되는 순간
06:42아
06:43보호자가 요즘 흔히 말하는
06:45가스라이팅이라고 하죠
06:46네
06:46이렇게 순종하게 되고
06:48조작되게 되고 따르게 되거든요
06:50근데 이 친구가 그거를 알고
06:52그거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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