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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 오늘 오후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낮에 달궈진 열기는 밤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도심 속 수영장은 더위를 피하려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합니다.

정수현 캐스터!

[캐스터]
네, 여의도 한강공원 수영장에 나와 있습니다.


뒤로 수영장을 찾은 시민들이 많이 보이는군요,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캐스터]
네, 이곳은 시민들이 더위를 피해 몰리면서 그나마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추거나 휴식을 취하며 각자의 방식으로 밤 더위를 식히고 있는데요, 서울 현재 기온 32.7도로 낮 기온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실제 수영장의 온도는 바깥과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제가 들고 있는 열화상 카메라로 직접 비교해봤습니다.

실제 수영장 물의 온도는 25도 안팎으로 정도를 보이고 있는데요, 반면 수영장 주변 아스팔트의 표면 온도는 38도 안팎으로, 한낮 50도에 육박했던 때보다는 낮아졌지만 여전히 뜨거운 열기를 머금고 있고요, 수영장 안의 기온과 비교했을 때는 10도 이상 차이가 나는 모습입니다.

수영장 안에서는 잠시 더위를 피할 수 있지만, 지면에 남아있는 열기가 고스란히 밤 더위로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서울과 강릉이 26도, 대구 25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 기준인 25도를 웃돌겠고, 체감온도는 30도에 육박해 초열대야 수준에 달하는 곳이 많겠습니다.

폭염 중대경보는 한때 19곳까지 확대됐다가 현재는 창녕과 의령, 양산 등 3곳만 남아 있고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폭염경보가 내려진 서울은 내일 34도, 대구 37도, 양산은 38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남은 한 주 내내 전국적으로 밤낮없는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더위를 피해 물놀이장을 찾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해가 졌어도 열기가 쉽게 식지 않는 만큼, 이렇게 바깥 활동 하실 때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으로 건강을 챙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한강공원 수영장에서 YTN 정수현입니다.


촬영 : 유경동
영상편집 : 전자인
디자인 : 김도윤




YTN 정수현 (tngus98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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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서울도 오늘 오후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낮에 달궈진 열기는 밤까지 이어지겠습니다.
00:06도심 속 수영장은 더위를 피하려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00:11현장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를 연결합니다. 정수현 캐스터.
00:17여의도 한강공원 수영장에 나와 있습니다.
00:20정수현 캐스터 뒤로 수영장을 찾은 시민이 많이 보이는데요. 현장 분위기 어떻습니까?
00:27네, 이곳은 시민들이 더위를 피해 몰리면서 시원함을 제공하는 발견이 되고 있는데요.
00:32시원한 물놀이는 물론 화려한 음악까지 더해지면서 시민들은 저마다의 방법으로 밤더위를 극복하고 있습니다.
00:40현재 서울 기온 30도 안팎으로 낮 기온과 비교해도 크게 차이가 없어 무덥습니다.
00:45실제로 수영장과 바깥 기온의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제가 들고 있는 연화상 카메라로 직접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00:52현재 수영장 물의 온도는 25도 안팎을 보이고 있습니다.
00:57반면 수영장 주변 아스팔트의 온도는 38도 안팎으로 한낮 50도에 육박했던 때보다는 낮아졌지만 여전히 뜨거운 열기를 머금고 있고요.
01:07수영장 안의 기온과 비교했을 때는 10도 이상 차이가 나는 모습입니다.
01:12수영장 안에서는 잠시 더위를 피할 수 있지만 지면에 남아있는 열기는 고스레니 밤더위로 이어지겠습니다.
01:18내일 아침까지 서울과 강릉이 29도, 대구 25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 기준인 25도를 웃돌게고
01:26체감온도는 30도에 육박해 초열대할 수준에 달하는 곳이 많겠습니다.
01:31폭염 중대경보는 한내 19곳까지 확대됐다가 현재는 창령과 의령, 양산 등 3곳에만 남아있고
01:38대부분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01:41오늘 오후 폭염경보가 내려진 서울은 내일 34도, 대구 37도, 양산은 38도까지 추석했습니다.
01:50남은 한 주 내내 전국적으로 밤낮 없는 모다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01:54이렇게 더일에 비해 물놀이장을 찾는 등록이 많으실 텐데요.
01:58해가 젖은 후 열기가 쉽게 식지 않는 만큼 바깥을 통하실 때는 물, 그늘, 휴식 이 세 가지를 꼭 기억하면서 활동해주시기
02:06바랍니다.
02:06지금까지 여의도 한강공원 수영장에서 YTN 정수연입니다.
02:13요즘 찜통더위에 잠 설치는 분 많으실 텐데요.
02:18올해 열대야 일수가 역대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02:22김승환 기자입니다.
02:26열대야는 밤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을 말합니다.
02:30지난달부터 이번 달 26일까지 전국 62개 지점 평균 열대야 일수는 7.1일이었습니다.
02:37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일 늘었고 1973년 관측 이래 가장 많은 기록입니다.
02:45종전 최고였던 1994년에 6.5일을 넘어섰습니다.
02:50지역별로는 제주가 17.8일, 광주, 전남이 13.7일로 뒤를 이었습니다.
02:55장마가 일찍 끝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두드러졌습니다.
03:01서울, 인천, 경기는 5.7일을 기록했습니다.
03:057월 들어 밤더위는 더욱 기승을 부렸습니다.
03:09이번 달 1일부터 26일까지 전국 평균 최저 기온은 23.1도로 평년보다 2.2도 높았습니다.
03:16반면 낮 더위는 지난해보다 다소 약했습니다.
03:21지난달부터 이번 달 26일까지 전국 평균 폭염 일수는 6.4일이었습니다.
03:27지난해보다 6.1을 줄었지만 평년 3.5일과 비교하면 1.8배 많은 수준입니다.
03:34기상청은 올해 밤사이 높은 습도로 기온이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특히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면서
03:41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03:44YTN 송순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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