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서울도 오늘 오후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낮에 달궈진 열기는 밤까지 이어지겠습니다.
00:06도심 속 수영장은 더위를 피하려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00:11현장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를 연결합니다. 정수현 캐스터.
00:17여의도 한강공원 수영장에 나와 있습니다.
00:20정수현 캐스터 뒤로 수영장을 찾은 시민이 많이 보이는데요. 현장 분위기 어떻습니까?
00:27네, 이곳은 시민들이 더위를 피해 몰리면서 시원함을 제공하는 발견이 되고 있는데요.
00:32시원한 물놀이는 물론 화려한 음악까지 더해지면서 시민들은 저마다의 방법으로 밤더위를 극복하고 있습니다.
00:40현재 서울 기온 30도 안팎으로 낮 기온과 비교해도 크게 차이가 없어 무덥습니다.
00:45실제로 수영장과 바깥 기온의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제가 들고 있는 연화상 카메라로 직접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00:52현재 수영장 물의 온도는 25도 안팎을 보이고 있습니다.
00:57반면 수영장 주변 아스팔트의 온도는 38도 안팎으로 한낮 50도에 육박했던 때보다는 낮아졌지만 여전히 뜨거운 열기를 머금고 있고요.
01:07수영장 안의 기온과 비교했을 때는 10도 이상 차이가 나는 모습입니다.
01:12수영장 안에서는 잠시 더위를 피할 수 있지만 지면에 남아있는 열기는 고스레니 밤더위로 이어지겠습니다.
01:18내일 아침까지 서울과 강릉이 29도, 대구 25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 기준인 25도를 웃돌게고
01:26체감온도는 30도에 육박해 초열대할 수준에 달하는 곳이 많겠습니다.
01:31폭염 중대경보는 한내 19곳까지 확대됐다가 현재는 창령과 의령, 양산 등 3곳에만 남아있고
01:38대부분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01:41오늘 오후 폭염경보가 내려진 서울은 내일 34도, 대구 37도, 양산은 38도까지 추석했습니다.
01:50남은 한 주 내내 전국적으로 밤낮 없는 모다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01:54이렇게 더일에 비해 물놀이장을 찾는 등록이 많으실 텐데요.
01:58해가 젖은 후 열기가 쉽게 식지 않는 만큼 바깥을 통하실 때는 물, 그늘, 휴식 이 세 가지를 꼭 기억하면서 활동해주시기
02:06바랍니다.
02:06지금까지 여의도 한강공원 수영장에서 YTN 정수연입니다.
02:13요즘 찜통더위에 잠 설치는 분 많으실 텐데요.
02:18올해 열대야 일수가 역대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02:22김승환 기자입니다.
02:26열대야는 밤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을 말합니다.
02:30지난달부터 이번 달 26일까지 전국 62개 지점 평균 열대야 일수는 7.1일이었습니다.
02:37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일 늘었고 1973년 관측 이래 가장 많은 기록입니다.
02:45종전 최고였던 1994년에 6.5일을 넘어섰습니다.
02:50지역별로는 제주가 17.8일, 광주, 전남이 13.7일로 뒤를 이었습니다.
02:55장마가 일찍 끝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두드러졌습니다.
03:01서울, 인천, 경기는 5.7일을 기록했습니다.
03:057월 들어 밤더위는 더욱 기승을 부렸습니다.
03:09이번 달 1일부터 26일까지 전국 평균 최저 기온은 23.1도로 평년보다 2.2도 높았습니다.
03:16반면 낮 더위는 지난해보다 다소 약했습니다.
03:21지난달부터 이번 달 26일까지 전국 평균 폭염 일수는 6.4일이었습니다.
03:27지난해보다 6.1을 줄었지만 평년 3.5일과 비교하면 1.8배 많은 수준입니다.
03:34기상청은 올해 밤사이 높은 습도로 기온이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특히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면서
03:41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03:44YTN 송순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