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가소방동원령까지 발령한 끝에 109시간 만에 진화된 인천 쿠팡물류센터 화재를 수사하는 경찰이 오늘 전격적으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00:10수사에 속도를 내는 모습인데 화재 원인이 규명될지 주목됩니다.
00:14사회부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송수현 기자 압수수색 지금도 진행 중입니까?
00:19네, 경찰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수사관 30면을 파견해 인천 성남동 쿠팡물류센터 인근에 있는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00:28불이 난 물류센터 인근에 쿠팡사무실 2곳, 방제실 1곳이 대상입니다.
00:34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물류센터의 건축 설계도와 소방안전기록, 화재 전후 상황을 담은 CCTV 원본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00:43경찰은 방화나 실화 가능성이 있는지도 들여다보고 있는데 이번 압수수색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하겠다는 입장입니다.
00:52지금까지의 수사 상황도 정리해 주시죠.
00:55네, 앞서 지난 20일 인천경찰청은 불이 난 지 이틀 만에 35명 규모의 전담 수사팀을 꾸리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01:04이 전담 수사팀에는 광역범죄수사대와 중대재해 수사팀 등이 참여했습니다.
01:09수사팀은 지난주부터 최초 신고자를 포함해 불이 났을 때 현장에 있었던 관계자들을 참고인으로 불러 당시 상황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01:17그제는 소방과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10개 기관에서 참여한 화재 현장 합동 감식도 이뤄졌습니다.
01:25감식 결과 발화 지점으로 추정되는 물류센터 6층 메자닌 구조물에서 배터리나 전선이 상당수 나왔는데 국과수에서 감정할 예정입니다.
01:35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1:36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