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밖에서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안에서는 화덕이 쉴 새 없이 돌아가면서 느껴지는 열기가 훨씬 강합니다.
00:07섭씨 1500도에 달하는 화덕에 몇 도름만 닿아서도 얼굴이 화분거리고 또 따갑게 느껴집니다.
00:15제 옆에 보시면 금속 제품이 쌓여있습니다.
00:18지금 표면 온도가 섭씨 800도에 달합니다.
00:21열기 탓에 이렇게 옆에 서있기만 해도 땀이 줄줄 흐릅니다.
00:25오늘 이곳에서는 금속판을 달군 뒤 구부려서 모양을 만드는 결곡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00:32더위를 식혀보려 환풍기를 틀고 있지만 시원한 바람은커녕 뜨거운 공기만 밀려옵니다.
00:38대장장이들은 30분에 한 번씩 휴학할 때가 물을 여러 컵 마시는 것 말고는 더위를 식힐 뾰족한 방법이 없다고 말합니다.
01:03오늘 만들고 있는 제품은 이후 열처리와 도둠을 다른 공장에 맡겨야 합니다.
01:09공장들이 조만간 여름휴가를 앞두고 있어 그 전에 모든 작업을 마쳐야 하는 상황입니다.
01:15오늘 다루는 금속재료 무게만 1톤에 달하고 이를 가공해 모두 400개의 제품을 만들 예정입니다.
01:21이곳에서 일하는 대장장인은 한낱 무더위를 피하고 평소보다 2시간 앞당겨 새벽 6시부터 생산을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01:30당분간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불을 끌 수 없는 대장장이들의 구슬땀도 계속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