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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동반 '서킷브레이커'...장중 코스피 10% 넘게 추락
03:12 위기경보 '심각', 중대본 1단계...하루 온열 질환 72명
05:32 '보완수사권 폐지' 오늘 분수령...법사소위 속개
10:08 인천 쿠팡 화재 합동감식 종료...증거물 감정 의뢰

제작 : 김대천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541_202607281618437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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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미국 기술주 부진 등의 여파에 오늘 우리 증시는 양 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하는 등 폭락세입니다.
00:06코스피는 장중 10% 넘게 폭락했고 코스닥도 8% 내리며 52주 최저가를 기록했습니다.
00:14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16윤태인 기자.
00:19네, 한국거래소입니다.
00:20오늘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 모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고요?
00:25네, 오늘 오전 10시 13분 코스피 시장에는 서킷브레이커 1단계가 발동됐습니다.
00:31코스피 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건 올해로 8번째입니다.
00:36발동 당시 코스피는 8.04% 내린 6212를 기록했고 10시 33분까지 시장에서는 모든 거래가 중단됐습니다.
00:45현재도 코스피 낙폭은 진정되지 않고 장중 10% 넘게 내려 6100선이 무너졌습니다.
00:51앞서 코스피는 5.26% 내린 6400으로 장을 열었습니다.
00:57서킷브레이커에 앞서서 가파른 하락세에 시장에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며 프로그램 매도 호가 효력이 5분 동안 정지되기도 했습니다.
01:06코스피 대형주들을 보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10%에서 14%대의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01:14코스피 수급을 보면 개인과 기관이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01:18이런 가운데 코스닥은 2.97% 내린 742로 출발했고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지수 하락폭이 가팔라지면서 시장에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01:30또 낮 12시 1분에는 서킷브레이커 1단계가 발동되며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한동안 거래가 중단됐고 8%대의 폭락세를 보이며 장중 52주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01:42코스닥 수급에서는 개인이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01:45오늘 국내 증시는 미국과 이란의 협상 기대감에 따른 유가급락, 금리 하락에도 혼주세로 마감했던 미국 증시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01:55미국 증시는 중국 기업의 DUV 노광장비 개발 소식에 중국의 반도체 장비 자립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고
02:02ASML을 포함한 글로벌 반도체 장비주가 동반 약세를 보였습니다.
02:07또 여기에 엔비디아가 주요 고객사에 자금을 대고 해당 고객이 다시 엔비디아 칩을 구매한다는 순환 투자 논란이 재부각됐고 이에 따라 반도체
02:16관련주 하락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입니다.
02:21오늘 원달러 환율 상황은 어떻습니까?
02:25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새벽 6시 기준 1465원을 기록했고 오후 2시쯤에는 1464.8원으로 거래됐습니다.
02:35현재도 1460원대 초중반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2:39국제유가는 미국의 대일한 공습 중단으로 하락하는 추세입니다.
02:43현재 브랜트유는 배럴당 84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고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도 배럴당 81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02:50금융권에서는 달러와에 대해 이번 주에 예정된 FOMC 경계감과 기술주 하락으로 위험 회피 심리가 생기면서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는데요.
03:01주요 6개국 통화와 비교할 때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1.5 근처를 낮 기록하고 있습니다.
03:08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YTN 윤태인입니다.
03:12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극한의 무더위가 이번 주 내내 이어질 걸로 예보되면서 폭염 위기감 역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03:20정부는 어제부터 폭염재난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는데요.
03:29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3:31이승훈 기자.
03:32네, 중대본에 나와 있습니다.
03:34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공식 확인된 폭염 피해 상황 정리해 주시죠.
03:39네, 폭염특보가 발령된 곳은 전국 16개 시도 225개 지역입니다.
03:46특히 전남, 광주, 대구, 경부, 경남 일부 지역에는 폭염 중대경보가 발효 중이라 중대본의 긴장은 여전합니다.
03:55폭염이 길어지면서 인명과 재산 피해도 늘고 있습니다.
04:00하루 동안 72명의 온열 질환자가 확인되는 등 이제 누적 온열 질환자는 모두 1,40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04:09추정 사망자 8명을 포함한 수치입니다.
04:13더위로 인한 가축 피해도 걱정입니다.
04:15하루 동안 폐사가 확인된 가축은 모두 1,024마리로 돼지 100여 마리, 닭 900여 마리 등입니다.
04:22이에 따라서 누적 폐사 가축 역시 30만 2천여 마리로 늘었는데요.
04:27닭 등 이른바 가급류가 28만여 마리로 대부분입니다.
04:32행안군은 어제 오후 3시를 기해서 폭염 재난 위기 경보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중대본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04:42조금 전 고한석 기자가 전화드린 대로 폭염의 범위가 넓고 깊은 전남, 광주, 대구 등에는 현장 상황 관리관을 추가 파견한 상황입니다.
04:51또 취약 노인과 쪽방 주민 등에 대한 예의체를 강화하고 있고요.
04:56야외 현장이나 취약 사업장 등에선 폭염 안전 수칙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를 긴급 점검하고 있고 또 농업인의 야외 활동 역시 자제해달라고
05:06함께 권고하고 있습니다.
05:08중대본은 폭염 중대 경보가 발효되면 즉시 야외 활동을 중단하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는 등 폭염 국민 행동 요령을 실천해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05:19폭염 대응을 위한 중대본 가동으로 현재 전국 15개 시도 3,700여 명의 직원이 비상 근무하고 있습니다.
05:28지금까지 중대본에서 YTN 이승훈입니다.
05:32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늘 소위원회를 열고 보안수사권 폐지를 위한 형사소송법 개정안과 선관위 특검 법안을 동시에 심사하고 있습니다.
05:42의사일정에 반발을 퇴장했던 국민의힘 위원들도 조금 전 회의에 복귀를 했는데 오늘 중 소위 통과가 가능할지 주목됩니다.
05:50국회로 가보겠습니다.
05:51양동훈 기자
05:54법안 소위 오후 회의에는 국민의힘도 참석을 했죠.
06:00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 심사 제1소위에는 형사소송법 개정안과 선관위 특검법이 동시에 올라와 있습니다.
06:08오전에 의사일정 변경에 항의하다 회의장을 박차고 나갔던 국민의힘 위원들은 조금 전인 오후 3시 속게 된 법사소위에 복귀했고 현재 비공개 회의가
06:17진행되고 있습니다.
06:18민주당은 두 법안 모두 모레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는 방침인데 내일 법사위 전체회의 의결을 목표로 논의에 속도를 내겠다는 입장입니다.
06:27오늘 아침 원내 지도부회에서 나온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06:33역사적 과제인 검찰개혁의 본질을 흐리고 국민의 눈과 귀를 막으려는 무책임하고 저급한 정쟁을 중단하십시오.
06:44하지만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내놓은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오히려 사회적 약자를 외면하고 있다며 결사반대를 외치고 있습니다.
07:06형사소송법 개정안이 본회의에 상정될 경우 국민의힘이 무제한 토론에 나설 것으로 보여 필리버스터 대치가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07:14선관위 특검법은 법사소위 논의와 함께 여야 원내 지도부 간 수사 범위 등에 대한 물밑 협상이 진행 중입니다.
07:21이런 가운데 국회 운영위원회 운영개선 소위는 신속처리안건, 이른바 패스트트랙에 오른 법안의 심사기간을 기존 최장 330일에서 90일 수준으로 크게 단축하는 국회법
07:33개정안을 국민의힘 위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범여권 주도로 의결했습니다.
07:40민주당의 차기 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 본선인데 오늘 첫 당원 투표가 시작됐다고요?
07:47네, 민주당 전국 순회 경선 첫 지역인 충청권의 대의원, 권리당원 투표가 오늘 시작됐습니다.
07:53오늘부터 이틀 동안 온라인 투표, 목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ARS 투표가 진행되고 결과는 토요일인 다음 달 1일 발표됩니다.
08:01투표 첫날 바로 일부 문제도 발생했는데 충북 지역 시스템 오류가 생겨 투표 마감 시한을 내일 밤 9시에서 10시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08:11본격 투표가 시작된 첫날 당대표 후보들은 전국으로 흩어져 당심 다지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8:17PK로 향한 김민석 후보는 경남 창원 권리당원 강연회에서 흔들리지 않는 정부를 만들기 위해 대통령이 억울하게 공격당하는 일이 없게 하겠다며 정부와의
08:27교감을 강조했습니다.
08:28고 이해찬 전 총리 묘역을 찾은 뒤 세종 당원들을 만난 정청래 후보는 이 전 총리의 뜻을 받들어 당원 주권 정당을
08:36강화하겠다며 당심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08:39연이틀 충청에 공을 들이고 있는 송영길 후보는 대통령의 부족한 부분에는 대안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며 대통령과 싸우는 정 후보도 대통령을
08:48뒷받침만 하는 김 후보도 아니라고 경쟁력을 내세웠습니다.
08:52한편 국민의힘에서는 어제 윤리위원회의 징계 개시 결정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죠.
09:00네 어제 국민의힘은 국회 상임위 배정에 반발해 정점식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았던 권영진 의원에 대한 윤리위원회 징계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09:09별도로 최고위원회에서 자진 탈당을 권유한 상태인데요.
09:14정 원내대표는 오늘 SBS 라디오에서 자신은 권 의원의 사과를 받아들였다면서 개인적으로는 선처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09:21하지만 오늘 당 원내대책회의에서는 공개 격론이 벌어졌는데요.
09:26비당권파 조은희 의원은 권 의원이 진심으로 반성과 사과를 하고 있으니 포용해서 함께 가야 한다고 말했지만
09:32당권파 유영하 의원은 폭력에 관용은 없어야 한다며 단호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09:39윤리위는 또 지난 재보궐선거 때 무소속 한동훈 의원을 도운 진종호 의원과 박덕흠 국회 부의장의 낙선 운동을 벌였던 조경태 의원에 대한
09:48징계 절차도 시작했는데요.
09:50조경태 의원은 조금 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동혁 대표는 이미 공당대표의 자격을 상실했다.
09:56앞서 김문수 후보를 한덕수 후보로 바꾸려고 한 경선 불복 의원 62명도 모두 징계해야 한다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10:04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양동훈입니다.
10:09109시간 만에 진화가 완료된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현장에 대해 오늘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합동 감식이 3시간 반 정도 만에
10:18종료됐습니다.
10:20발화 지점으로 추정되는 곳에 남은 잔해물을 감정 의뢰해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계획인데요.
10:25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10:27배민혁 기자.
10:30인천 성남동 쿠팡 물류센터 화재 현장입니다.
10:34합동 감식은 끝난 거죠?
10:37네 그렇습니다.
10:38오전 10시부터 이곳 쿠팡 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 진행된 합동 감식은 오후 1시 반쯤 끝났습니다.
10:45오늘 합동 감식에는 소방과 경찰, 국과수 등 10개 기관 35명이 참석했습니다.
10:51소방당국은 합동 감식이 끝난 직후 현장에서 브리핑을 열고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물류센터 6층을 집중적으로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11:006층 매장인 구조물에서 배터리나 전선 등 전기적인 요인이 있는 물품이 상당수 나왔다며 선반별로 발견된 잔해물을 비닐팩 8개에 나눠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11:12다만 아직 화재 원인을 정확하게 추정하기는 어려운 상황이고 확보한 증거물을 국과수에 감정 의뢰해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방침입니다.
11:21또 쿠팡의 물품 목록과 화재 수신기록 등을 요구해 잔해물과 대조하는 작업이나 기타 소방안전관리 여부 등도 확인하겠다는 계획입니다.
11:31경찰의 수사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11:36수사를 맡은 인천경찰청은 지난 20일 불이 난 지 이틀 만에 화재 원인 조사를 위한 30여 명 규모의 수사 전담팀을 구성했습니다.
11:45광역범죄수사대와 중대재해 수사팀 등이 참여해 화재의 전반적인 과정을 조사하고 있는데요.
11:51전담팀은 지난주부터 최초 신고자를 포함해 쿠팡 현장 관계자들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11:57발화 순간부터 자체 진화 시도, 대피 과정에 이르기까지의 전반적인 과정을 재확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2:05경찰은 또 발화 당시 CCTV 원본을 확보하기 위해 쿠팡 측과 협의 중인데 합동 감식 이후 수사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12:14주변에 이재민도 여전히 많다고요?
12:18네 그렇습니다. 인천 서해구청은 어제 오후 5시를 기준으로 133세대 203명이 대피소에 입소해 있다고 밝혔습니다.
12:27대피소별로 보면 신현초등학교에 71명, 신현북초등학교에 73명, 신현여자중학교에 59명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2:36주로 화재 연기로 인한 지변의 냄새나 그으름, 재싸임 등 주거 불편으로 인해 대피소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2:45화재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이 2주 가까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주민 피해 회복과 보상안 등을 위한 협의 절차 또한 진행되고 있습니다.
12:53지금까지 인천 성남동 쿠팡 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 YTN 배민혁입니다.
12:58화재 현장에서 YTN 배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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