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국축구 쇄신을 논의하는 K축구혁신위원회가
00:03대한축구협회장 선거인단 규모를
00:051만 명 이상으로 크게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
00:08박지성 혁신위 공동위원장은 오늘 4차 회의를 마치고
00:12브리핑을 통해 대한체육회 기준에
00:14프로와 실업, 대학, 승강제 리그 등을 추가하면
00:17선거인단 규모는 1만 명 이상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00:21박 위원장은 선거인단이 기존 수백 명 이하에서
00:24대폭 확대되는 만큼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00:27가장 많이 참여할 것이라 내다봤습니다.
00:30이를 위한 개정 절차를 이달 안에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00:34이와 함께 이번 회의에서 전력강화위원회 독립성과
00:38숙구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에 합리성을 높이는 방안도
00:41논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00:43한편 혁신위는 앞선 3차례 회의 동안 구체적인 발언자가 명시된
00:47회의록을 작성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00:50일각에서 밀실 행정을 답습한다는 비판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00:54이에 대해 박 위원장은 위원장인 제가 직접 나서는
00:57언론 브리핑으로 대체하고 있다며
00:59중요 안건에 대한 토론 유지는 문서로 남기지만
01:02구체적으로 어떤 위원이 어떤 발언을 했는지는
01:05담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01:08그는 구체적인 발언 내용이 담긴 회의록이
01:10언론에 공개될 경우 상황을 악화시킬 소지가 있다며
01:13그런 부분에서 협회를 보호하기 위한 측면도
01:16존재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