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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쇄신을 논의하는 K-축구 혁신위원회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인단 규모를 만 명 이상으로 크게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

박지성 혁신위 공동위원장은 오늘(27일) 4차 회의를 마치고 브리핑을 통해 "대한체육회 기준에 프로와 실업, 대학, 승강제 리그 등을 추가하면 선거인단 규모는 만 명 이상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선거인단이 기존 수백 명 이하에서 대폭 확대되는 만큼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가장 많이 참여할 것이라 내다봤습니다.

이를 위한 개정 절차를 이달 안에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 회의에서 전력강화위원회 독립성과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의 합리성을 높이는 방안도 논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혁신위는 앞선 세 차례의 회의 동안 구체적인 발언자가 명시된 회의록을 작성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일각에서 `밀실 행정`을 답습한다는 비판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 위원장은 "위원장인 제가 직접 나서는 언론 브리핑으로 대체하고 있다"며 "중요 안건에 대한 토론 요지는 문서로 남기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위원이 어떤 발언을 했는지는 담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구체적인 발언 내용이 담긴 회의록이 언론에 공개될 경우 상황을 악화시킬 소지가 있다"며 "그런 부분에서 협회를 보호하기 위한 측면도 존재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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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한국축구 쇄신을 논의하는 K축구혁신위원회가
00:03대한축구협회장 선거인단 규모를
00:051만 명 이상으로 크게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
00:08박지성 혁신위 공동위원장은 오늘 4차 회의를 마치고
00:12브리핑을 통해 대한체육회 기준에
00:14프로와 실업, 대학, 승강제 리그 등을 추가하면
00:17선거인단 규모는 1만 명 이상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00:21박 위원장은 선거인단이 기존 수백 명 이하에서
00:24대폭 확대되는 만큼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00:27가장 많이 참여할 것이라 내다봤습니다.
00:30이를 위한 개정 절차를 이달 안에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00:34이와 함께 이번 회의에서 전력강화위원회 독립성과
00:38숙구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에 합리성을 높이는 방안도
00:41논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00:43한편 혁신위는 앞선 3차례 회의 동안 구체적인 발언자가 명시된
00:47회의록을 작성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00:50일각에서 밀실 행정을 답습한다는 비판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00:54이에 대해 박 위원장은 위원장인 제가 직접 나서는
00:57언론 브리핑으로 대체하고 있다며
00:59중요 안건에 대한 토론 유지는 문서로 남기지만
01:02구체적으로 어떤 위원이 어떤 발언을 했는지는
01:05담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01:08그는 구체적인 발언 내용이 담긴 회의록이
01:10언론에 공개될 경우 상황을 악화시킬 소지가 있다며
01:13그런 부분에서 협회를 보호하기 위한 측면도
01:16존재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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