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폭염 중대경보호가 내려진 경주는 오늘 낮 기온이 39도까지 치솟으며 올해 들어서 가장 더웠습니다. 본격적인 폭염 국면에 접어들면서 밤낮 없는 찜통더위가
00:10전국을 덮을 전망입니다. 김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7한낮 열기로 달아오른 경주 황리단길. 뜨거운 햇볕 아래 관광객들은 양산을 펼친 채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손에는 시원한 음료를 들었지만 잠깐 걷는
00:29사이에도 땀이 쏟아집니다.
00:47경주 황성동은 39.2도로 전국에서 가장 뜨거웠고 기상관측소가 있는 경주 탑동도 38.8도까지 오르며 기후 통계 기준 올해 최고 기온을
00:57경신했습니다.
01:00밀양과 대구 시남동 역시 38도를 웃돌았고 영남과 호남 곳곳에서 35도를 넘었습니다.
01:07극한 수준의 폭염이 나타난 경주와 포항에는 12일 만에 폭염 중대경보가 내려졌습니다.
01:15폭염주의보는 서울을 포함해 수도권과 강원까지 확대했고 폭염경보로 격상된 지역도 잇따랐습니다.
01:22기상청은 주말에도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특히 영남은 38도를 웃도는 극심한 더위가 이어질 걸로 내다봤습니다.
01:30주말 동안 경상권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8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고
01:38서쪽과 중부지방은 남서풍이 유입되며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덥겠습니다.
01:45중부와 남부 일부 지역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일요일까지 막바지 장맛비가 이어지겠습니다.
01:52비구름대들이 활성화 또는 비활성화 또는 약화 이런 것들을 계속해서 반복합니다.
01:58강약을 반복하거나 소강상태를 이루면서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할 수 있습니다.
02:04이번 비가 지나면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다음 주 초에는 중부와 남부 모두 장마가 끝날 전망입니다.
02:13이후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에 상층 티베트 고기압까지 겹치는 이른바 이중 고기압 영향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한층 심해질 걸로 보입니다.
02:23YTN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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