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재산분할금 9,440억 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파기환송심 판단이 나왔습니다.
00:10지난 2017년 최 회장의 이혼조정 신청으로 법정 공방이 시작된 지 9년 만입니다.
00:16보도에 임례진 기자입니다.
00:20새기의 이혼이라 불리는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노관장에게 9,440억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00:34나왔습니다.
00:35재판부는 판결이 확정된 다음 날부터 금액을 모두 갚을 때까지 연 5%의 지연 손해금도 지급하라고 명령했습니다.
00:44지난 2022년 재산분할금으로 665억 원을 책정한 1심보다는 늘었지만 환송 전 1조 3,808억여 원을 선고했던 2심에 비하면 다소 감액됐습니다.
00:58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SK 주식이 재산분할 대상에 포함된다고 판단했습니다.
01:04혼인 기간 중 노관장의 가사와 양육, SK그룹에 대한 대외활동이 주식 가치 향상에 기여했기 때문에 부부 공동 재산으로 볼 수 있다는
01:15겁니다.
01:16다만 환송 전 항소심 변론 종결을 이후 SK 주식이 큰 폭으로 오른 점을 참작해 재산 분할 비율은 최 회장과 노관장이
01:25각각 2대 1로 인정됐습니다.
01:28SK 주가 상승으로 주목됐던 주식 가액은 대법원 판리에 따라 환송 전 이혼 소송 2심 변론 종결일인 2024년 4월 16일 종가
01:39기준으로 한 주당 16만 원으로 선정됐습니다.
01:42재판부는 최 회장이 가진 주식은 계속 보유하고 노관장 몸만큼 현금으로 지급하라고 주문했습니다.
01:51파괴완송팀 결론이 나오면서 이혼 소송은 9년 만에 일단락되는 모습이 있지만 양측 모두 재산고를 통한 법적 다툼의 여지는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02:03YTN 임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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