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건설 현장에서 못을 박을 때 쓰는 타정총을 들고 50대 남성이 허공에 못을 쏘며 난동을 부렸습니다.
00:08자해 위협까지 하자 경찰특공대가 투입됐는데요.
00:11긴박했던 당시 현장 허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6주택 난간에 서 있는 경찰특공대원들. 주변을 경계하며 신호를 기다립니다.
00:24잠시 후 섬광탄이 터지자 대원들이 뛰어나갑니다.
00:27좁은 난간을 뚫고 한 남성을 내어 싼 뒤 제압하는 데 성공합니다.
00:32손에 들고 있던 것을 빼서 바닥에 던집니다. 공기나 가스 압력으로 못을 쏘는 타정총입니다.
00:43오전 9시 15분쯤 부산 사상구의 한 주택에서 술에 취한 50대 남성이 타정총을 들고 난동을 부렸습니다.
00:51허공에 대고 난사하는가 하면 자해를 하겠다고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00:57다가오면 내가 죽겠다.
00:59그래서 자기 머리에 타정총을 손을 댔다가.
01:03경찰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경찰특공대를 현장에 투입했고 대치 끝에 붙잡는 데 성공했습니다.
01:10이 50대 남성은 지난해 공공장소 흉기 소지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이달 출소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01:17경찰은 남성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해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01:23채널A 뉴스 허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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