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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일 전


[앵커]
충청 지역엔 이미 비가 시작이 됐는데요.

지난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고 복구 작업이 한창인 곳들, 오늘 밤 또 다시 집중호우가 예보되자,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전국 산사태 위기경보도 상향됐습니다.

김대욱 기자, 어디에 나가 있습니까?

[기자]
네, 저는 지난주 많은 비로 축대가 무너진 충남 공주 한 농장에 나와있습니다.

마대자루를 쌓아 임시로 보강해놓은 상태입니다.

이 곳엔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저녁부터 많은 비가 내린다는 예보에 긴장이 감돌고 있습니다.

지난 집중호우 이후 1주일이 지났지만 아직도 곳곳엔 땅이 갈라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자칫 많은 비가 더 내리면 추가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피해 농장주]
"응급복구 마쳤다고 그러시는데 보시다시피 이런 상태이기 때문에…불안하기 짝이 없죠. 밤에 어떻게 잠을 잘 수 있겠습니까"

지난 집중호우 당시 옹벽이 무너져 주민들이 대피했던 경기 용인 전원주택 단지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일부 주민은 여전히 대피소 생활을 하고 있고. 보수작업도 끝내지 못했는데요.

밤사이 많은 비가 내린다는 소식에 주민들은 대피가 길어질까 불안감을 감추지 못합니다. 

[배정순 / 대피 주민]
"(대피소에서) 이틀 잤나 사흘 잤나 그랬는데 걱정하지 말라는데 그래도 어떻게 마음적으로 걱정이 안 될 리가 있어."

최대 3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보되자, 산림청은 제주를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에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상향했습니다.

특히 밤사이 비가 거세지는 야행성 폭우라 피해 우려가 큰 만큼,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산사태 취약지역엔 접근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충남 공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 박영래
영상편집 : 남은주


김대욱 기자 alive@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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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충청 지역엔 이미 비가 시작이 됐습니다. 지난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고 복구 작업이 한창인 곳들.
00:06오늘 밤 또다시 집중호우가 예보가 되자 전정긍긍하고 있습니다.
00:11전국 산사태 위기경보도 상향이 됐는데요. 김대욱 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 기자 어디에 나가 있습니까?
00:20저는 지난주 많은 비로 축대가 무너진 충남공주의 한 농장에 나와 있습니다.
00:26마대자루를 쌓아서 임시로 보강해놓은 상태인데요.
00:29이곳엔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00:32저녁부터 많은 비가 내린다는 예보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00:38지난 집중호우 이후 일주일이 지났지만 아직도 곳곳엔 땅이 갈라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00:45자칫 많은 비가 더 내리면 추가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00:49응급복구 마쳤다고 가시는데 지금 보시다시피 이런 상태이기 때문에 불안하게 짝이 없죠.
00:56밤에 어떻게 잠을 잘 수 있겠습니까?
01:00지난 집중호우 당시 옹벽이 무너져 주민들이 대피했던 경기 용인 전원주택단지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01:07일부 주민은 여전히 대피소 생활을 하고 있고 보수 작업도 끝내지 못했는데요.
01:13밤사이 많은 비가 내린다는 소식에 주민들은 대피가 길어질까 불안감을 감추지 못합니다.
01:19나 이틀 잤나 사흘 잤나 그러는데 걱정하지 말라는데
01:23그래도 어떻게 마음적으로 해도 걱정이 되지 안 될 리가 있어.
01:29최대 300mm 이상이 많은 비가 예보되자 산림청은 제주를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해 산사태 위기 경보를 주의 단계로 상향했습니다.
01:39특히 밤사이 비가 거세지는 야행성 폭우라 피해의 우려가 큰 만큼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산사태 취약 지역에는 접근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01:51지금까지 충남 공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2:09밖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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