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필리핀에서 15명의 목숨을 앗아간 태풍 바비가 원저우 등 중국 남동부 해안으로 상륙했습니다.
00:07풍속 140km, 프랑스 땅 크기의 거대한 태풍에 중국 당국은 180만 명을 긴급히 대피시키는 등 초비상입니다.
00:15신웅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0거센 바람에 가로수들이 흔들리고 범람한 바닷물이 도로에 넘쳐 흐릅니다.
00:25타이완을 스치고 지나간 고태풍 바비의 영향권에 들어온 중국 남동부 해안가의 모습입니다.
00:34심상치 않은 조짐에 저장성 소방관들이 모두 이곳으로 집결하고 있습니다.
00:41시속 140km가 넘는 강풍에 프랑스 전체 면적에 달할 정도로 거대한 비구름을 품어 주민들이 바짝 긴장했습니다.
01:02한국도 비상태세에 돌입했습니다.
01:06중국 국가기상센터는 4단계 경보 중 두 번째로 높은 주황색 태풍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01:13먼저 인명피해 가능성이 있는 인구 천만 도시 저장성 원저우와 인접한 푸젠성에서 주민들을 긴급히 대피시켰습니다.
01:25휴교량이 내려졌고 수백 편의 항공편이 취소됐으며 일부 고속철도 운행도 중단됐습니다.
01:33버선은 항구에 정박하도록 했고 해상교량에는 임시로 통행을 제한했으며 풍력발전서도 정지시켰습니다.
01:41저장성으로 상륙한 태풍 바비는 안우이성을 거쳐 산둥성 방향 내륙으로 북상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01:51YTN 신웅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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