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6분 전


[앵커]
친청계가 띄운 김민석 전 총리의 계엄 해제 표결 고의 불참 의혹, 김어준 씨가 계엄 당일 국회 안팎의 CCTV 영상을 최초 공개하며 사실상 일단락 됐는데요.

김 씨가 이 영상을 어떻게 구했냐가 논란으로 떠올랐습니다.
 
개인정보보호법상 당사자가 아니면, 국회가 제공할 수 없기 때문인데요.

국회 측은 "당사자 김민석 전 총리 측이 이달 초 계엄 당일 영상을 받아갔다"고 밝혔습니다.

이준성 기자의 단독 보도 보시고 아는기자 이어가겠습니다.

[기자]
[김어준 / 방송인(지난 8일,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저희가 그래서 그 얘기를 듣고 사실은 CCTV를 구했어요."

[김민석 / 전 국무총리(지난 8일,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저거는 국회에서만 구할 수 있을 텐데."

[김어준 / 방송인(지난 8일,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네, 저희가 어렵게 구했습니다."

이틀 전 김어준 씨 방송에서 재생됐던 김민석 전 국무총리의 계엄 당일 행적 CCTV 영상.

친청계 이성윤 최고위원이 제기해 온 '계엄 해제 표결 고의 불참' 의혹에 대해 김 씨는 영상을 공개하며 사실상 김 전 총리를 두둔했습니다.

[김어준 / 방송인(지난 8일,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표결 직전 아슬아슬하게 못 했을 뿐이지 표결하러 왔었다는, 그러니까 이런 의혹 제기하시는 분들은 깔끔하게 사과하시는 게 좋겠고요."

현행법상 당사자에게만 제공이 가능한 국회 내 CCTV를 김 씨가 입수하게 된 경위를 두고 위법 유출 논란이 일었습니다.

채널A 취재 결과, 김 전 총리 측 신청으로 최근 계엄 당일 행적 영상이 국회에서 반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회 핵심관계자는 "김 전 총리 측에서 6월 하순 신청이 들어왔고, 영상이 제공된 건 7월 초"라면서 "김 전 총리 명의로 된 신청서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김 씨가 지난 8일 방송한 영상을 어떻게 입수하게 됐는지는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김 씨 측은 입수 경위를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김 전 총리 측에게 계엄 당일 영상을 받았는지 여부를 묻기 위해 접촉을 시도했지만, 답을 듣지 못했습니다.

채널A 뉴스 이준성입니다.

영상취재 : 김재평 장명석
영상편집 : 이은원


이준성 기자 jsl@ichannela.com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다음 소식입니다. 친천계가 띄운 김민석 전 총리의 계엄 해제 표결 고의 불참 의혹.
00:06김어준 씨가 계엄 당일 국회 안팎의 CCTV 영상을 공개하며 사실상 일단락이 되었는데요.
00:11그런데 김 씨가 이 영상을 어떻게 구했냐가 논란으로 떠올랐습니다.
00:17개인정보보호법상 당사자가 아니면 국회가 제공할 수 없기 때문인데요.
00:21국회 측은 당사자 김민석 전 총리 측이 이달 초 계엄 당일 영상을 받아갔다고 밝혔습니다.
00:28이준성 기자의 단독 보도 보시고 아는 기자 얘기합니다.
00:42이틀 전 김어준 씨 방송에서 재생됐던 김민석 전 국무총리의 계엄 당일 행적 CCTV 영상.
00:49친천계 이성윤 최고위원이 제기해온 계엄 해제 표결 고의 불참 의혹에 대해 김 씨는 영상을 공개하며 사실상 김 전 총리를 두둔했습니다.
00:58표결 직전 아슬아슬하게 못했을 뿐이 표결하러 왔었다는 그러니까 이런 의혹 제기하시는 분들은 깔끔하게 생각하시는 게 좋겠고요.
01:06현행법상 당사자에게만 제공이 가능한 국회 내 CCTV를 김 씨가 입수하게 된 경위를 두고 위법 유출 논란이 일었습니다.
01:14채널A 취재 결과 김 전 총리 측 신청으로 최근 계엄 당일 행적 영상이 국회에서 반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1:23국회 핵심 관계자는 김 전 총리 측에서 6월 하순 신청이 들어왔고 영상이 제공된 건 7월 초라면서 김 전 총리 명의로
01:31된 신청서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01:34하지만 김 씨가 지난 8일 방송한 영상을 어떻게 입수하게 됐는지는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01:41김 씨 측은 입수 경위를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01:45김 전 총리 측에게 계엄 당일 영상을 받았는지 여부를 묻기 위해 접촉을 시도했지만 답을 듣지 못했습니다.
01:51채널A 뉴스 이준성입니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