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시간 전
경찰청장 직무대행 "'장윤기 사건' 매우 송구"
장윤기 父, 케이블 타이 빼돌리고 리얼돌 폐기
수사팀장, 증거 보내기 위한 전자결재 거부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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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상사 지시도 어기고 있으면 경찰 누구에는 제대로 응할까.
00:05일단 이 사건에 대해서 경찰은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습니다.
00:11경찰 가족이라는 이유로 사건을 축소, 은폐한 건 아니냐라는 국민적 공분이 높습니다.
00:18경찰청장 직무대행의 이야기부터 한번 들어보시죠.
00:30매우 송구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00:33국회 출장 일정 중에 조기에 귀국을 하였습니다.
00:39그만큼 이번 사안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00:44보안수사권과 관련해서는 국회에서 충분한 논의를 거쳐서 이 법 정책적으로 결정되리라 생각을 하고 있고
00:51또 논의 과정에서 경찰에서도 필요한 의견을 제시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00:59문제는 검찰이 보안수사를 하지 않았다면 경찰의 장윤기 사건에 대한 가진 의혹들이 끝끝내 영원히 묻혔을 거라는 점입니다.
01:10이 대목을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는데 장윤기의 부친, 현직 경찰 간부로 알려져 있죠.
01:17장윤기 아빠의 손을 거친 핵심 증거물들을 저희들이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01:24핵심 증거라는 거예요.
01:26케이블 타이 뭉치, 리얼돌, 휴대전화 4대, 블랙박스 SD카드.
01:32이 4개가 다 경찰이 확보하지 않고 장윤기의 부친 손에서 처리가 된 핵심 증거들입니다.
01:40그런데 이게 얼마냐, 정말 황당한 얘기냐면요.
01:45저도 친한 형사의 후배들 많지만 케이블 타이나 휴대전화나 블랙박스 메모리 칩은
01:53경찰이 현장에서 초동 수사 때 가장 먼저 확보해야 할 ABC의 기초라는 겁니다.
02:00경찰이 이걸 확보하지 않았다, 그리고 살인범의 부친이 이걸 처리하게 놔뒀다라는 점이 매우 이상하다라는 지적들이 많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02:12저희들 한번 정리를 해봤는데, 김우식 교수님 어떻게 보십니까?
02:17갈수록 지금 하나하나씩 더 드러나면서 이른바 현직 경찰 간부의 아들이 살인범인데
02:24그 아버지가 바로 직전까지도 그 경찰서의 수사팀원들하고 아주 가까운 관계를 맺었던 사람이란 말이에요.
02:33그러니까 저희들이 예상할 수 없었던 충격적인 것들은 수사의 시작부터 수사의 진행 과정 일일이
02:40그 살인자의 아버지와 서로 간에 소통을 했었다는 정황이 계속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02:45그러면 이게 어떻게 되는 겁니까?
02:48수사를 받아야 될 피의자이자 범인인 장윤기를 경찰이 수사하면서
02:54특히 살인이라는 엄청난 중지를 지은 사람인데
02:57수사하는 과정에서 그 아버지하고 계속 소통을 하면서 어떻게 할지 상의를 했다고 한다면
03:02이 수사가 제대로 될 리가 없는 거죠.
03:04그렇기 때문에 지금 앵꼬께서 말씀하신 우리도 일반인도 TV나 영화에서 보면
03:09경찰이 가장 먼저 압수하고 범행 수사할 때 제일 먼저 하는 게 바로 저런 거 찾은 거 아니겠어요?
03:15그렇죠. 메모리 측 확보하고 휴대전화 확보하고
03:17그걸 핵심 증거 자료 확보해서 증거로 채택하는 건데
03:20그게 다 빠져 있거나 훼손되어 있거나 오염되어 있었다는 말이죠.
03:24이러면 봐주기를 하기 위해서 그 아버지와 계속 소통했다는 저는 충분한 의심을 받을 수밖에 없고
03:31이런 일들이 버젓이 진행되고 있는데 심지어 지금 나오고 있는 기사에 따르면
03:35경찰 서장이 수사 대책회의를 하면서 이거 살인범 아버지가 경찰이라는데
03:41이거 좀 휴식해야 되지 않겠냐?
03:43이런 이야기를 할 정도로 다 알면서 제 식구 감싸기로 했던 거예요.
03:48이걸 경찰이 수사를 마무리하고 검찰에 송출했다?
03:52그런데 만약에 검찰이 이걸 그냥 받은 사건 내용만 가지고 기소를 했다 그러면
03:56그냥 일반 살인사건으로 끝나는 것이었습니다.
03:59그러나 지금 훼손되거나 은폐됐던 새로운 핵심 증거들이 나온 건 정황상 뭡니까?
04:04강간 목적의 살인으로 된 거 아니겠습니까?
04:07그렇다면 훨씬 더 형량이 높아지는 거잖아요.
04:09그러니까 그 경찰의 아들이라는 살인범을 형량을 낮춰주기 위해서
04:14사전에 치밀하게 계획된 게 아닌가라는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는
04:18놀라운 사실이 벌어지고 있다는 거죠.
04:19그렇군요. 또 마침 오늘 스튜디오에 김기표 의원께서
04:25광주지검과 서울중앙지검의 검사 출신이에요.
04:28수사 전문가이신데 이 수사 전문가로서 보셨을 때
04:32방금 네 가지 핵심 증거를 경찰이 현장에서 확보하지 않았다.
04:36이거 어떻게 보십니까?
04:38일단 이런 피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서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04:43지금 피해자 유족들도 있고 한데
04:44수사 과정에서 이런 이상한 일이 벌어진 것은
04:49정말 참 부끄러운 일이고 시정돼야 될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04:54그런데 우선 이제 지금 현재 보안수사 과정에서 밝혀진 것이 여러 개
04:59있었던 것으로 나오지 않습니까?
05:01네, 네.
05:01그런데 이것이 보안수사과 문제는 조금 이따가 논의가 되면 제가 더 말씀드리겠고요.
05:06이것들이 이제 구체적으로 기록에서 나타난 것이 뭔가 미심쩍은 것이 있어서
05:10검사가 이제 수사를 시작한 것 같고
05:14이 부분에 있어서는 경찰 자체의 어떤 자정하는 어떤 감찰 시스템이라든가
05:20이런 것들을 다시 차지해 좀 논의가 돼야 되겠다 이런 생각이 좀 들고 있습니다.
05:23보안수사에 대해서는 조금 이따 제가 차분히 얘기할 수 있으면 하도록 하겠습니다.
05:27네, 보안수사와 관련된 이야기는 또 이따 한번 치열하게 얘기 나눠보고
05:30김표 의원님, 검사 출신으로서 방금 이 증거물 한번 다시 띄워주시겠어요?
05:37자, 한번 보시죠.
05:41케이블 타이, 휴대전화 4대, 리얼들 2개, 블랙박스 SD 카드.
05:45이게 합리적인 의심이 나오는 게 경찰이 실력이 부족해서 증거를 확보하지 않은 게 아니라
05:51고의적으로 장윤기 부친에게 증거를 인멸하도록 유도한 건 아니냐라는 의심까지 나오고 있는데
05:58어떻게 보십니까?
05:59그렇죠. 휴대전화 같은 경우는 당연히 압수수색을 하면 집에 가서 있는 휴대전화 모두 다 해오거든요.
06:04그게 기본이죠?
06:05언제 썼는지에 관계없이 당연히 휴대전화 압수해서 다 포렌식하고 거기서 자료를 찾는 것이고
06:12그다음에 이게 이제 강간 살인으로 최종 기소를 한 사건인데, 의유를 하는 사건인데
06:19리얼돌이나 이런 어떤 성인용품 같은 경우는 당연히 어떤 이게 일반 살인인지 강간 살인인지를 구별할 수 있는 굉장히 중요한 자료이고
06:28케이블 타이는 지금 누군가를 묻기 위해서, 포박하기 위해서 한 자료면
06:32이게 항상 범죄 현장에서 살인사건이라는 것이 일어났을 때 살인은 아주 기본적인 범죄고
06:40강도 살인, 강간 살인, 그러니까 살인을 무슨 다른 범죄를 하는 과정에서
06:44사람이 사망에 이르게 한 범죄 유형이 여러 가지가 있거든요.
06:48그러면 단지 경찰에서는 사망 사건이 일어나서 이게 살인이다 이렇게 단장할 것이 아니고
06:53도대체 어떤 다른 행위를 하다가 살인에 이르게 된 것 아닌가라고
06:59여러 가지 가능성을 생각하고 수사를 하게 돼 있어요.
07:01범죄 동기.
07:02그러니까 단순히 이제 사망 현장에서 문제가 될 만한 건 모두 수집을 해서
07:07그 다른 범죄 동기를 찾아야 하는 게 진짜 수사죠.
07:09그런데 사실 진짜 수사에 필요한 어떤 증거들은 많이 누락된 것 아니냐 이런 생각이 들어서
07:14수사가 정의장에 미진했다 이런 생각이 드는군요.
07:16방금 현직 검사 같았어요.
07:20옛날에 검사 수사 현장 일선에 있었던 젊었던 김기표 검사로 돌아간 것 같았어요.
07:27수사 전문가들 눈에는 이게 다 보인다는 거예요.
07:30형사들의 눈에 안 볼 리 없다는 겁니다.
07:32게다가 장윤기를 부친과 세 차례 접견을 하게 했는데 이 대목도 논란입니다.
07:41함께 보시죠.
07:45장윤기 부친과 세 차례 접견.
07:47범행 다음 날 면담.
07:49리올돌 2개 폐기 추정한 날 대화.
07:52신상 공개 검찰 송치 전날 면담.
07:56수사팀 면담 녹취록 확보.
07:58증거 인멸 논의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08:04변호사님 조기현 변호사님 이렇게 막 만나게 해줘도 되는 거예요?
08:08아빠가 현직 경찰 간부인데 살인범을 범행 직후 뭐하고 나서 뭐하고 나서 계속 다 누구나 다 만날 수 있는 겁니까?
08:17누구나 다는 저렇게까지 하는 경우는 잘 못 봤습니다.
08:21물론 이 보호자랑 부친이 갑자기 저렇게 사건이 발생해서 유치사장에 입감이 되면 가서 만나죠.
08:29만나는데 저렇게 빈번하게 그리고 어떤 목적을 갖고 만난 것이 명확히 드러나고 있거나
08:35이 접견 과정에서 나누는 대화 내용상 이례적이고 사건과 관련성이 있다고 보면 제안하는 게 맞는데요.
08:45그게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08:46만났다는 것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대화록이 작성이 돼 있고 보기 때문에 사후적으로라도 그런 식의 접촉이 문제가 될 수 있다면 제안을
08:57했어야 되는데
08:58지금 나오는 것과 같이 만난 이후에 곧바로 증거 인멸 행위로 이어진 것으로 지금 확인이 되고 있다면
09:06그게 1, 2차 접견 이후에는 제안이 되어야 되는데 사실은 저런 방식이었다면 제안 없이 만난 거죠.
09:13그래서 결국 그게 이제 증거 인멸 행위로 이어진 건데
09:17통상 이제 지금 이제 그래서 문제가 되고 있는 게 증거 인멸죄에서는 친족 특례가 있어서 처벌하지 않게 돼 있습니다.
09:26그러니까 그 과정에서 이제 일반적인 사람들이라면 자식이 범죄를 저질렀고 부모가 만나서 어떻게 된 일이냐 이렇게 묻고
09:34그래서 뭐 증거 인멸이 이루어진다고 해도 그것은 인륜에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에 처벌하지 않겠다는 특례를 두고 있는 건데
09:42이 경우는 장윤기의 부친이 경찰이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거죠.
09:48실제 그래서 증거를 인멸함으로써 일반 살인죄로 사건을 만들기 위한 접촉이었음이 지금 사후적으로 확인되고 있기 때문에
09:58매우 심각한 상황인 거고
10:01수사팀이 장윤기 부친과 통화하면서 일선에 보도에 따르면 선배님 선배님이라는 얘기했다는 보도도 있고
10:08블랙박스 아마 확인할 거다라고 미리 알려줘서 그 이후에 숨기거나 인멸하게 했다라는 의혹 보도가 지금 나오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10:16그러니까 수사팀장이 구속이 되고 또 관련된 경찰서장이라든가 관련자에 대한 수사가 이루어지면
10:25저 접견을 포함해서 그 과정에서 수사팀과 장윤기 부친과의 어떤 의사소통이 있었는지에 대해서 다 확인이 될 겁니다.
10:33아마 그러면 그 접견 과정 전후에 있었던 행위라든가 관련 수사 담당자들 간의 대화를 통해서
10:41아마 이 사건을 은폐하고 증거를 인멸하는 행위에 어느 수준까지 가담했는지까지 다 확인이 될 것 같고요.
10:48지금이라도 이제 이런 부분이 밝혀진 게 다행입니다.
10:51그래서 검찰이 수사를 하는 과정에서 경찰 역시 마찬가지로요.
10:56이 드러난 이상 적당히 덕분할 수는 없는 것이고 경찰 전체에 대한 신뢰 문제가 심각하게 지금 제기된 상황이기 때문에
11:04한 점 의혹도 없이 명확하게 실체를 규명하고 책임이 있는 사람에 대해서는 법적 또 징계라든가 신분적 어떤 처분이 분명히 있어야 될
11:14것 같습니다.
11:14경찰 내에서 어느 윗선까지 개입했느냐가 국민적 의혹입니다.
11:21장윤기 범행 후 윗선 개입 있었나 범행 후 긴급체포가 5월 5일 그런데 그날 새벽 광산경찰서장 주재회의
11:29수사팀원과 장윤기 부친과의 통화 등에선 윗선에서 장윤기 부친이 경찰인 사실을 모르게 하라라고 지시가 내려왔습니다.
11:39라는 통화 대화 내용이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11:48윗선에서 부친이 경찰인 걸 모르게 하라.
11:53경찰서장 주재회의가 있었다.
12:00김혜훈 대변인님 이 사건이 너무 커서 경찰서장 주재회의를 열었던 건가요 그 새벽에?
12:07이것도 매우 이례적인데 그 회의 이후에 수사팀원이 장윤기 부친과의 통화에서 윗선에서
12:14경찰인 걸 모르게 하라라는 한부 지시가 내려왔다라는 대화를 나누었다.
12:20어떻게 보십니까?
12:22우선 이 김서장이 자기는 전혀 몰랐다라고 지금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12:27저는 이 자체가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생각을 합니다.
12:31정말 아무것도 몰랐다면 그렇다면 이 광주에 있는 광산경찰서는
12:36원래 이런 강력사건 같은 것들이 발생할 때마다 이 새벽에 경찰서장 주재회의를 하는 곳인가?
12:43이상하잖아요.
12:44그게 이상한 겁니다.
12:45그리고 정말 몰랐다라고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본인은 이런 사건 은폐 의혹이 전혀 없다라고 부인하는 것과 저는 같다고 보고 있는데요.
12:53그렇다면 왜 김서장을 포함한 전체가 대기발령을 받았을까?
12:57전혀 몰랐다면 대기발령을 받지 않고 오히려 이 사건의 은폐 의혹을 밝히는데
13:02본인이 진두지휘하는 직을 맡았어야 되는 것인데 본인 자체가 대기발령이 됐다는 것은
13:08장윤기 부처에서 다 모른다고 부인하고 있어요, 지금.
13:10네, 모른다면 왜 대기발령이 되겠냐? 저는 이제 그렇게 보고 있고요.
13:13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이 장윤기의 부친이 현직 경찰인 것을 함구하라라는 그런 지시를 내린 녹취도 또 발견이 됐고
13:20저는 가장 결정적인 것은요.
13:23지금 현재 경찰이 어쩌면 조직적으로 이것을 은폐했을 수도 있다라는 국민적인 의혹을 사고 있는 부분이
13:28이 케이블 타일을 누락한 것들, 그리고 차량을 그대로 장윤기의 부친이 운행하게끔 둔 것들,
13:35그리고 심지어 범행 이후에 장윤기 아버지는 어떻게 이 주소와 그 장윤기의 집에,
13:41자택의 주소와 비밀번호까지 알았냐, 경찰이 알려줬다라고 지금 이야기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13:46이런 모든 것들의 배후가 과연 이 하급자인 박 경감, 이 한 분이 다 할 수 있는 정도의 일인가?
13:53저는 그 윗선인 서상까지 분명히 연결이 되어 있을 수도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13:57네, 꼬리짜리게 하면 안 된다라는 김용은 대변인의 주장인데요.
14:00구속된 수사팀장의 영장 신실 심사 때 기자들이 많은 질문을 던졌는데
14:05이 팀장은 과연 뭐라고 얘기했을까요? 들어보시죠.
14:31뭐가 그리 급해서 저렇게 뛰어서 차량에 탑승했을까?
14:34국민들은 이 장면 어떻게 봤을까? 새로 드러난 내용은 검찰에 보내라라는 명령을 이 수사팀장이 거부했다라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14:43함께 보시죠.
14:45형사과장이 리얼돌 폐기 사실이 언론에 보도된 다음 날 차량 수색 영상 등 검찰에 안 보내고 있으면 보내라라고 지시를 했다는 겁니다.
14:56그런데 이 수사팀장이 그걸 거부한 건 아니냐라는 의혹이 지금 제기돼요.
15:00왜냐하면 그 밑에 있는 수사팀원이 팀장님이 영상 삭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15:07라는 진술을 했다라는 거죠.
15:09KBS 보도에 따르면 형사과장은 야 영상으로 안 보냈어 검찰에 보내!
15:16라고 했는데 밑에 수사팀은 팀장님이 지우래서 지웠어요.
15:21라고 진술하고 있다는 겁니다.
15:22무엇이 진실인지는 아직 수사로 규명해야겠지만 핵심 증건데 왜냐하면 그 영상 안에는 케이블 타이 등등의 가진 정황 증거들이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15:34수사팀장이 그냥 돌아 라고 지시했다라는 의혹인 건데 김근식 교수님.
15:41저는 제가 듣기로는 확인을 해봐야 되겠습니다만 광산경찰서에 있는 저 수사팀장과 팀원 형사과장 이런 분들은
15:49그 지역에서 오랫동안 이리저리 옮겨다니긴 하지만 발령이 나가지고
15:53광주 지역 내에서는 오랫동안 같이 만나고 알고 있는 경찰 사이입니다.
15:59특히나 장윤기의 아버지라는 현직 경감은 광산경찰서에서 지금 있는 박모 경감이라는 팀장
16:06이번에 구속된 팀장의 직접 선배예요.
16:09그러니까 당연히 선배님 선배님하고 따랐던 것이고
16:12실제로는 그 수사팀의 전 팀장으로서 장윤기의 아버지인 장모 경감이 지휘를 했던 경우도 있다는 거예요.
16:19그러니까 당연히 선배 말을 들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되어 있는 겁니다.
16:23그러면 수사팀장이 제대로 수사를 하고 살인사건이라는 엄청난 중대범죄가 났을 때는
16:29그 아버지와의 관계를 단호하게 끊었어야 되는 거예요.
16:32그렇지 않겠습니까?
16:33그런데 지금 제가 볼 때는 핵심 증거물이 다 누락되거나 은폐될 수 있도록 시간을 주고 기회를 주고
16:40그리고 그런 것들을 실제로 나중에 알려져서 일파만파로 커지는데도
16:44과장이 이걸 빨리 그러면 검찰에 넘기지 않은 게 있으면 빨리빨리 보내라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16:49의도적으로 안 보내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16:51결제를 안 해서 지시를 이행하지 않았고
16:54그리고 바로 밑에 있는 팀원에게 야 그거 빨리 지어버려라 라고 했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16:59그래서 사실은 구속까지 된 거라고 봅니다.
17:01증거인면에 지금 우려가 분명히 있기 때문에
17:03또 도망치는 모습도 그렇고
17:05그러니까 광주 지역에 있는 오랫동안 같이 경찰 밥을 먹었던 분들이
17:10다 연결되어 있는 거예요. 연결되어 있는 거예요.
17:12그 장윤기의 아버지가 그 핵심에 있었던 거죠.
17:15그러면 경찰서장이든 과장이든 팀장이든 수사하는 형사들이
17:20그 아버지와의 관계 속에서 대화하고 소통하고
17:23선배님, 선배님 따라다니면서 했던 것처럼 하면 되겠습니까?
17:26이게 아무리 범위나 인륜에 따르는 아버지라 하더라도
17:29말이 안 되는 짓을 한 거예요.
17:32저는 그런 면에서 본다면 지금 이 사건은 단순히 살인자의 어떤 범행을 은폐하려고 했던
17:38경찰들의 조직적인 정황이라는 것을 넘어서서
17:41이런 일들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반드시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17:45한 지역에서 경찰 생활을 20년, 30년 하면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17:49경찰이 다 알지.
17:50그런데 이런 사람이 경찰의 인척이나 경찰의 가족이 살인이 아니더라도
17:54사기든 폭력이든 폭행에 관련된 혐의를 받고 수사를 받는다.
17:58그러면 아르마르 끼리끼리 저렇게 전화하지 않겠습니까?
18:01그게 다 반사처럼 돼 있었던 거 아니겠어요? 문화 자체가?
18:04이걸 그럼 구조적으로 막을 수 있는 근본적이고 제도적인 개선책이 필요하고
18:08대책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까지 나와야 되는 겁니다.
18:10그래서 여기 김기표 의원도 계시지만
18:13국회에서 이런 것들에 대한 제도적이고 법률적인 보완점, 미비점을 만들어내자는 게
18:18우리 야당의 주장 아니겠습니까?
18:21해당 수사팀장은 장용기 부친과의 관계성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18:27수사팀원 중 한 명이 선배님, 선배님이라고 장용기 부친과 통화를 한 것이란
18:31보도 내용이 알려지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
18:33과연 어느 위성까지 개입이 돼 있는지 국민들이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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