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회 법사위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법안 심사에 착수했습니다.
00:06여야 내부에선 당권 경쟁과 징계 정치로 내용이 깊어지는 분위기인데요.
00:12자세한 내용 국회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00:14김다영 기자.
00:17네, 국회입니다.
00:18오늘 법사위 소위가 열렸죠?
00:22네, 그렇습니다.
00:23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늘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소위를 열어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관련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사하고 있습니다.
00:32민주당 TF는 어제 해당 법안을 발의하면서 기존의 보완수사 요구권, 시정조치권, 재수사 요구권의 실효성을 높였다고 밝혔는데요.
00:41서영규 법사위원장은 기자들을 만나 검찰의 대개혁 속에서 보완할 부분을 보완해 나가며 속도감 있게 법안을 처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0:49국민의힘은 광주 여고생을 살해한 장윤기 사건을 고리로 여당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몰아붙이고 있습니다.
00:57정점식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경찰 수사권 독점을 견제할 보완수사권 존치는 당연하다며 여야정 협의 테이블 개최를 거듭 제안했습니다.
01:06국민의힘은 보완수사권 폐지에 대한 대안 법안도 발의해서 당론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고요.
01:11또 경찰의 민낯이 드러난 장윤기 사건에 책임을 지고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01:23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들은 전당대회 투표 방식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죠?
01:31전당대회에서 결선 투표 대신 도입하기로 한 선호 투표제를 두고 당권 주자들 사이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01:37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친석, 친청 의원들이 공개 설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01:42이 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01:46이재명 당시 대표께서 고심 끝에 도입한 이 제도를 이제 와서 특정 후보에게 불리하다는 이유로 흔들고 있습니다.
01:56사당화의 시작으로 결코 용납할 수 없습니다.
02:00오류가 발견된 제도를 큰가옥조처럼 지키려고 하는 저희가 궁금합니다.
02:06룰은 상황에 따라 골라쓰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지키고 결과에 승복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02:16이렇게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는데 민주당은 오늘 저녁 최고위를 다시 소집해 논의를 매듭지을 계획입니다.
02:24당권 주자들은 저마다 광폭 행보를 벌이고 있습니다.
02:27김민석, 정청래, 송영길 의원은 모두 권리당원의 30%가 몰린 호남을 찾을 예정이고요.
02:33고민정 의원은 1박 2일 동안 경북을 훑습니다.
02:39국민의힘에서는 중앙윤립위원이 보강된 걸 두고 여러 가지 해석이 나오고 있죠?
02:46국민의힘이 중앙윤립위원 1명을 추가 임명하면서 장동혁 대표의 징계 정치 관련 내전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02:53지난 윤립위 회의 당시 정족수 미달로 의결이 불가능했다는 일부 지적이 있었는데 이 같은 사례 재발을 막기 위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03:01뒤따른 건데요.
03:02장 대표의 오늘 발언도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03:05직접 들어보시죠.
03:19조경태 의원의 징계 가능성에 대해서는 윤립위 결정을 존중할 생각이라면서도
03:24구체적으로 누구를 징계해야 한다고 말한 적 없다고 답을 했습니다.
03:28또 한동훈 의원은 해당 행위가 아니라 범죄 행위로 제명된 거라면서
03:32영구 복당 금지가 한 의원을 겨냥한 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03:37장 대표의 징계 정치는 당내 사퇴 압박과 차기 권력 구도와도 무관치 않아 보이는데
03:41장 대표는 오늘 인터뷰에서 물러나지 않겠다는 뜻도 분명히 밝혔습니다.
03:46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