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사태 국정조사특위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현장조사를 진행했습니다.
00:09상황실 대응과 CCTV 사각지대에 대한 질타가 이어진 가운데, 송파구 투표지 247만장 재검표 문제가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00:19임성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4지난주 잠실올림픽공원 개표소를 현장조사한 국조특위가 이번엔 컨트롤타워 중앙선관위와 서울시선관위를 찾았습니다.
00:34여야는 본투표 당일 투표용지 부족을 최초인지한 시점과 상황실 대응, CCTV 사각지대 등을 놓고 질타를 쏟아냈습니다.
00:43투표용지가 부족하다는 것을 전화를 받고도 자체 확인을 한 데에만 선관위가 50분씩 소요되는 조직이 되어버렸습니다.
00:49지침을 내리는 데 걸린 시간은 그로부터 또한 55분이 걸려서
00:54CCTV가 비추는 곳이 사각지대가 많고, 또 심지어 복도 쪽 출입문은 열려있는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01:03CCTV 제출을 미루고 있는 이유를 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01:08지난 5일 국민의힘 소속 윤상현 특위위원장이 제안한 올림픽공원 개표소 투표지 재검표 문제에 대한 보고도 이뤄졌습니다.
01:16중앙선관위는 투표지 이송 전 검증을 제안하며 총 9시간, 인력 440명, 예산 5천만 원이 소요될 거라고 추산했습니다.
01:26올림픽공원에 보관되어 있는 해당 투표지가 선거 당일 사용한 투표지와 동일하다는 투표지의 무결성을 입증하기 위한 것으로
01:36다만 투표지 유무요 판단을 구하는 선거 쟁송은 아니라는 게 선관위 설명인데
01:42법적 효력이 없는 재검표가 국민의 의구심을 모두 해소할 수 있을지 의문도 제기됐습니다.
01:49국조특위는 또 14일 1차 청문회엔 중앙선관위원 전원 등 증인 97명을 부르기로 했습니다.
01:55이 과정에서 대통령 비서실장과 행안부 국방부 장관을 부를지를 놓고는 공방도 벌어졌습니다.
02:03만약 우리가 행안부나 청와대가 이 사태가 발생한 즉시 바로 인지를 했으면 참정권 침해라는 사달이 낫겠느냐
02:14정쟁을 하자고 이 자리에 모인 게 아니지 않습니까
02:17대통령실과 선관위는 엄연히 분리되어 있는 헌법기관입니다.
02:22올림픽공원 개표 손해 투표용지 247만 장에 대해서는 여야 모두 공개 재검표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입니다.
02:30재검표 목적과 절차를 어떻게 할지 각당 내부 조율과 여야 협의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02:37YTN 임성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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