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대통령은 피파의 자국 선수 징계 재검토를 요청했을 뿐이라고 주장하지만
00:05이 부적절한 행동의 여파는 벌써 나타나고 있습니다.
00:08화면으로 자세히 보시죠.
00:10영국 노동당 노아로 하원의원이 잔리 임판티노 피파 회장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00:17미국 공격수 플라린 발로건의 징계 유예 사례를 콕 집어 언급하면서
00:21규정은 동등하게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00:24그러면서 잉글랜드의 수비수 자렐 환사가 32강전 레드카드를 받은 출전 정지 징계도
00:31이번 대회가 끝날 때까지 미뤄달라고 요청한 겁니다.
00:35잉글랜드 축구협회 역시 환사의 레드카드 징계에 한소를 검토하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00:42미국 선수 징계 유예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는 가운데
00:45일종의 출발점이 됐던 사건도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00:50포르투갈의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의 사례인데요.
00:53호날두는 지난해 유럽 지역예선에서 상대 선수에게 팔꿈치를 휘둘러 레드카드를 받았고
00:593경기 출전이 정지됐습니다.
01:01하지만 피파는 이례적으로 2경기에 대해선 출전 정지를 1년 미뤄줬고
01:06덕분에 호날두는 이번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첫 경기부터 나올 수 있었습니다.
01:11대회의 흥행을 위해서 피파가 징계 시스템의 공정성을 스스로 훼손한 거란 지적이 나왔는데요.
01:18이번에 정치 개인 논란까지 불거지자 자성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01:22제프 플라터 전 피파 회장은 레드카드는 규칙과 증거로 판단해야 한다면서
01:27피파가 어디로 가고 있느냐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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