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역별로 편차가 크고 변동성이 심한 도깨비 장마에 전국이 요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00:06대구에 든 폭염과 폭우가 겹쳤고 충청권은 집중호우에 괴산된 방류량까지 늘리며 대비해 나섰습니다.
00:13각 지역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00:17먼저 이훈재 기자 어디에 나가 있죠?
00:21대구 동성로에 나와 있습니다.
00:24김기수 기자는 충청권에 나가 있죠?
00:28네, 충북 청주 무심천에 나와 있습니다.
00:31네, 먼저 대구로 가보겠습니다.
00:32이훈재 기자, 대구는 찜통더위가 기승이라고요?
00:38그렇습니다. 아침에는 폭우가 쏟아졌는데 지금은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00:43오후 3시 기준 대구의 낮 기온은 33.4도를 기록했습니다.
00:49기온도 기온이지만 습도 때문에 체감온도는 더 높게 느껴집니다.
00:53말 그대로 찜통더위인데 조금만 서 있어도 등줄기에 땀이 흘러내릴 정도로 많이 덥습니다.
01:00이런 더위와 달리 출근 시간에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01:05하천 출입을 막는 재난문자까지 발송됐고 경북 일부 지역에는 가로수가 부러지기도 했습니다.
01:11이렇게 비가 쏟아지던 중에도 폭염주의보는 해제되지 않았는데요.
01:16오후 들면서 더위가 다시 기세를 펴고 있습니다.
01:19장마라고는 하지만 이렇게 비가 내리지 않으면서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01:24또 비가 내릴 때는 좁은 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01:30이런 날씨를 두고 도깨비 장마라는 표현까지 나올 정도입니다.
01:34기상청은 당분간 이런 날씨가 반복할 거로 내다봤습니다.
01:38이럴 때는 건강과 안전관리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01:41좁은 지역에 집중적으로 내리는 폭우는 하천 수위를 갑자기 높일 수 있는 만큼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01:49또 무더위의 습도까지 높으면 체감온도는 더 올라가기 때문에 물을 많이 마시는 등 체온관리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01:57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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