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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현재 기온 33.4℃…습도 때문에 더 더워
출근길 기습 폭우…호우주의보 발령, 재난문자 발송
폭우에도 폭염주의보 유지…무더위 다시 기승


대구는 폭염과 호우가 겹쳤습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출근 시간 기습 폭우로 한때 호우주의보가 발령되기도 했는데요.

오후 들어서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윤재 기자!

[기자]
네, 대구 동성로에 나와 있습니다.


대구는 찜통더위가 기승이라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아침에는 폭우가 쏟아졌는데, 지금은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후 3시 기준 낮 기온은 33.4도까지 올랐습니다.

기온도 기온이지만, 습도 때문에 체감 온도는 더 높게 느껴집니다.

말 그대로 후텁지근한 날씨로 조금만 서 있어도 땀이 흘러내릴 정도입니다.

이런 더위와 달리 출근 시간에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하천 출입을 막는 재난 문자까지 발송됐고, 경북 일부 지역에는 가로수가 부러지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비가 쏟아지던 중에도 폭염주의보는 해제되지 않았는데요.

오후 들면서 더위가 다시 기세를 펴고 있습니다.

장마라고 하지만 이렇게 비가 내리지 않으면서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또 비가 내릴 때는 좁은 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이런 날씨를 두고 '도깨비 장마'라는 표현까지 나올 정도입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이런 날씨가 반복할 거로 내다봤습니다.

이럴 때는 건강과 안전 관리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좁은 지역에 집중적으로 내리는 폭우는 하천 수위를 갑자기 높일 수 있는 만큼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또 무더위에 습도까지 높으면 체감 온도는 더 올라가기 때문에 물을 마시는 등 체온 관리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대구 동성로에서 YTN 이윤재입니다.

영상기자 전기호
VJ 김동욱
영상편집 강은지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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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역별로 편차가 크고 변동성이 심한 도깨비 장마에 전국이 요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00:06대구에 든 폭염과 폭우가 겹쳤고 충청권은 집중호우에 괴산된 방류량까지 늘리며 대비해 나섰습니다.
00:13각 지역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00:17먼저 이훈재 기자 어디에 나가 있죠?
00:21대구 동성로에 나와 있습니다.
00:24김기수 기자는 충청권에 나가 있죠?
00:28네, 충북 청주 무심천에 나와 있습니다.
00:31네, 먼저 대구로 가보겠습니다.
00:32이훈재 기자, 대구는 찜통더위가 기승이라고요?
00:38그렇습니다. 아침에는 폭우가 쏟아졌는데 지금은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00:43오후 3시 기준 대구의 낮 기온은 33.4도를 기록했습니다.
00:49기온도 기온이지만 습도 때문에 체감온도는 더 높게 느껴집니다.
00:53말 그대로 찜통더위인데 조금만 서 있어도 등줄기에 땀이 흘러내릴 정도로 많이 덥습니다.
01:00이런 더위와 달리 출근 시간에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01:05하천 출입을 막는 재난문자까지 발송됐고 경북 일부 지역에는 가로수가 부러지기도 했습니다.
01:11이렇게 비가 쏟아지던 중에도 폭염주의보는 해제되지 않았는데요.
01:16오후 들면서 더위가 다시 기세를 펴고 있습니다.
01:19장마라고는 하지만 이렇게 비가 내리지 않으면서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01:24또 비가 내릴 때는 좁은 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01:30이런 날씨를 두고 도깨비 장마라는 표현까지 나올 정도입니다.
01:34기상청은 당분간 이런 날씨가 반복할 거로 내다봤습니다.
01:38이럴 때는 건강과 안전관리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01:41좁은 지역에 집중적으로 내리는 폭우는 하천 수위를 갑자기 높일 수 있는 만큼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01:49또 무더위의 습도까지 높으면 체감온도는 더 올라가기 때문에 물을 많이 마시는 등 체온관리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01:57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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