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북 예천에 있는 돼지와 소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했습니다.
00:04경북은 전국에서 가축을 가장 많이 기르는 곳이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는데요.
00:09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김근우 기자.
00:14네, 경북 예천에 있는 농가에 나와 있습니다.
00:17네, 방역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00:21그렇습니다. 구제역이 발생한 마을 또 농가 주변은 철저하게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00:27지금 제 뒤로 보이는 것처럼 방역복을 입은 관계자들이 도로에 바리케이드를 치고 출입을 계속해서 차단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00:36방역차가 돌아다니면서 주변을 소독하는 모습도 쉽게 찾아볼 수가 있었습니다.
00:41이곳 예천에 있는 축산 농가에서 돼지 14마리와 소 24마리가 구제역에 걸렸습니다.
00:47500미터 이내에 돼지 농장 한 곳과 소농장 다섯 곳에서 각각 구제역이 발생했는데요.
00:52경북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건 지난 2015년 이후 11년 만에 처음입니다.
00:58경북은 전국에서 소 사육 두수가 가장 많고 돼지 사육도 상위권에 속하는 지역입니다.
01:05소는 74만 마리, 돼지는 140만 마리 넘게 기르는데요.
01:09그런 만큼 당국은 확산 방지를 위해 강도 높은 방역 조치를 벌이고 있습니다.
01:15오늘 오전부터 축산 관련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 48시간 동안 이동 중단 조치를 내렸고요.
01:21우재류 전체에 대해 긴급 백신 접종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01:26또 내일부터 감염된 소와 돼지 총 38마리에 대한 도살 및 매몰 작업도 진행합니다.
01:32현재 예천과 주변 6개 시군에는 가장 높은 수준인 심각 단계의 위기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01:39지금까지 경북 예천에 있는 축산 농가에서 YTN 김근우입니다.
01:43기상캐스터 배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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