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마트 정육 코너. 가격표를 유심히 살펴보는 소비자들이 눈에 띕니다.
00:10지난달 농축수산물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3.2%, 전체 소비자 물가 상승률과 같은 수준입니다.
00:17겉으로 보면 물가 부담이 크지 않아 보이지만 품목별로 보면 사정은 다릅니다.
00:22국산 소고기는 7.5%, 돼지고기 4.5%, 달걀은 10.3%, 쌀은 11.7%나 올랐습니다.
00:30고기와 쌀, 달걀처럼 식탁에 자주 오르는 핵심 식재료가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00:35반면 양배추는 19.7%, 당근 13.4%, 마늘과 오이는 각각 11% 하락했습니다.
00:42대부분 채소류의 가격은 내렸지만 지출 비중이 큰 고기와 쌀 등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밥상 물가 부담은 더 커질
00:50수밖에 없습니다.
00:52외식 물가도 잇따라 오르고 있습니다.
00:55국내 치킨은 일부 사이드 메뉴 가격을 인상했고 더본코리아는 11개 브랜드 일부 메뉴 가격을 평균 11% 올렸습니다.
01:02롯데리아도 버거 단품 가격을 평균 2.9% 인상하는 등 외식업계도 원가 부담을 이유로 잇따라 가격 조정에 나서고 있습니다.
01:10걱정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01:12최근 수급 불안으로 가격 변동성이 커진 달걀도 물가 안정의 또 다른 변수입니다.
01:17달걀은 재과, 제빵 물론 각종 가공식품의 주요 원료여서 먹거리 전반으로 가격 인상이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01:25원재료 가격 상승은 외식과 가공식품 가격으로 연세적으로 반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01:33결국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밥상 물가 부담도 시간이 지나면 더 커질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01:40매일 식탁에 오르는 식재료에 외식비까지 오르면서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밥상 물가 부담은 쉽게 내려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01:48YTN 오동권입니다.
01:49YTN 오동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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