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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최준희 씨가 오래 투병한 것으로 알려져 유명세를 탔던 병이 전신홍반루푸스입니다.

증상이 워낙 다양하다 보니 천의 얼굴을 가진 질환이라는 별명까지 붙었습니다.

대부분 20~40대 여성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병으로 얼굴에 나비 모양 발진이 나타난다면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영 호 / 고대안암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 : 양쪽 얼굴에 광대뼈 주위에 나타나는 걸 얘기해요. 코하고 광대뼈 얼굴에 나타나는 게 나비 모양의 발진이고, 다만 이 발진은 몸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원인을 알 수 없게 몸무게가 줄어들고, 쉬어도 피로가 가시지 않으며 관절통증, 탈모, 구강 궤양이 나타나는 것도 루푸스의 증상입니다.

면역 체계가 자신의 정상 조직을 공격해 만성 염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유전, 환경 요인 등이 복합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여성에게 주로 나타나는 만큼 여성호르몬이 발병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추정될 뿐입니다.

문제는 방치할 경우 여러 장기에 문제를 일으켜 치명적 결과를 나을 수 있다는 겁니다.

신장에 염증이 생기면 루푸스 신염으로, 폐로 향하면 흉통이나 호흡곤란, 중추신경계를 침범하면 경련, 인지기능 저하를 낳는 식입니다.

[이 영 호 / 고대안암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 : 임신 중에 루푸스 환자에 있는 자가면역항체 중에 항SSA나 항SSB라는 면역 항체가 있는데요. 그게 있는 분들에서는 태아에게 넘어가서 신생아 루푸스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만큼 완치보다 염증을 조절하고 장기 손상을 막는 식으로 치료가 진행됩니다.

스테로이드를 치료제로 쓰는 경우가 많은데, 부작용을 우려해 임의로 치료를 중단할 경우 병을 키울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했습니다.

YTN 김주영입니다.

영상편집: 이정욱
디자인: 백지오
자막뉴스: 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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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연예인 최준희 씨가 올해 투병한 것으로 알려져 유명세를 탔던 병이 전신 홍반 루프스입니다.
00:06증상이 워낙 다양하다 보니 천의 얼굴을 가진 질환이라는 별명까지 붙었습니다.
00:12대부분 20에서 40대 여성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병으로 얼굴에 나비 모양 발진이 나타난다면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00:34원인을 알 수 없게 몸무게가 줄어들고 쉬어도 피로가 가시지 않으며 관절통증, 탈모, 구강괴양이 나타나는 것도 루프스의 증상입니다.
00:43면역체계가 자신의 정상조직을 공격해 만성염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00:51유전, 환경요인 등이 복합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여성에게 주로 나타나는 만큼 여성 호르몬이 발병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추정될 뿐입니다.
01:00문제는 방치할 경우 여러 장기에 문제를 일으켜 치명적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겁니다.
01:05신장에 염증이 생기면 루프스 신염으로 폐로 향하면 흉통이나 호흡곤란, 중추신경계를 침범하면 경련, 인지기능 저하를 낳는 시기입니다.
01:33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만큼 완치보다 염증을 조절하고 장기 손상을 막는 식으로 치료가 진행됩니다.
01:40스테로이드를 치료제로 쓰는 경우가 많은데 부작용을 우려해 임의로 치료를 중단할 경우 병을 키울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했습니다.
01:48YTN 김준형입니다.
01:49스테로이드를 치료 c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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