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작년 이맘때 온산을 뒤덮었던 러브버그 기억하십니까?
00:04내일이 러브버그 최절정기로 예고된 날인데
00:07올해 계양산의 모습은 사뭇 다릅니다.
00:11이유가 뭔지 손주영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00:15사방으로 날아다니는 검은색 벌레.
00:19바닥을 뒤덮을 정도로 쌓였습니다.
00:22지난해 6월 말, 러브버그에 점령당한 인천 계양산입니다.
00:26올해는 어떨까? 정상에 올라봤습니다.
00:31정상이 다가오자 날아다니는 러브버그가 보입니다.
00:35하지만 지난해와 달리 의자나 바위에 붙어 있는 개체수는 확연히 줄었습니다.
00:42계양산 일대는 지난 4월부터 유충을 파괴하는 천연약재를 뿌리고
00:47빛과 향기로 성충을 유인하는 포집기 100여 대를 설치했습니다.
00:53산 정상에 있는 끈끈이 방제 장비인데요.
00:56설치 30분 만에 러브버그가 이렇게 다닥다닥 달라붙었습니다.
01:01작년에는 너무 안개처럼 뿌얘서 거의 앞이 안 보일 정도였거든요.
01:07작년에 비해서 올해는 거의 없다고...
01:10올해 러브버그 최절정기는 지난해보다 이틀 빠른 내일로 예고됐지만
01:15조기 방제 덕에 예년보다는 덜 심한 것 같다는 게 시민들 반응.
01:20예전에 대량으로 발생했던 지역은 감소세를 보이는 그런 지역들이 있고요.
01:27서울 용왕산이라든가 백년산 같은 경우...
01:31전문가들은 온도가 낮은 산지 등은 도심보다 최절정기가 1, 2주가량 늦게 올 수 있다며
01:37방제 효과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합니다.
01:41채널A 뉴스 손주영입니다.
01:46채널A 뉴스 손주영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