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엔 철없는 학생들 소식입니다.
00:03무인 점포를 마치 자신들 놀이터인 양 무법지대로 만들었습니다.
00:08포장을 마음대로 뜯고선 계산도 하지 않고 현장을 떠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는데
00:13이번에도 촉법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00:16허준원 기자입니다.
00:20앳돼 보이는 학생 6명이 무인문구점에서 장난감 칼을 꺼내 칼싸움을 벌입니다.
00:26진열대에서 뭔가를 꺼내더니 친구에게 휘두르거나 바닥에 장난감을 놓고 발로 차버립니다.
00:33갖고 놀던 물건이 점포 천장에 붙어버려 때려고 우왕좌왕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00:48얼마 뒤 놀이터인 양 마음껏 놀던 학생들의 시선이 한 곳으로 모아지고 이내 얌전해집니다.
00:55점주에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한 겁니다.
00:58이틀 전 3명의 중학생들이 무인 점포에서 비슷한 일을 벌인 뒤 계산하지 않고 가버렸는데
01:04친구들을 더 불러 똑같은 행동을 한 겁니다.
01:08무인문구점의 피해액은 30만 원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12학생들은 특수재물 손괴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지만
01:16모두 촉법 소년에 해당돼 형사처벌 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1:21경찰은 혐의 여부가 확인되는 대로 학생들을 가정법원 소년부로 송치할 예정입니다.
01:27채널A 뉴스 허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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