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다음 소식입니다. 경찰이 중앙선거관리비번회를 비롯한 7곳에 대한 전방위적인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00:08선거 직후 시민단체의 고발장을 접수한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지 일주일 만입니다.
00:14현장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송수연 기자.
00:19네, 서울 송파구 선거관리위원회입니다.
00:22네, 지금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는 거죠?
00:26네, 그렇습니다. 저는 지금 6.3 지방선거 당일 투표지가 부족해 투표가 일시 중단됐던 서울 송파구 지역 선거관리위원회에 나와 있습니다.
00:36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늘 오전 9시쯤부터 이곳 송파구 선관위를 비롯한 7곳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왕 위반과 직무유기 등 혐의로 전방위적인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00:47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서울시 선관이, 투표 진행에 차질이 있었던 송파구, 서초구, 강남구, 광진구, 동작구 선관위도 압수수색 대장에 포함됐습니다.
00:57경찰은 오늘 압수수색을 통해 국민 참정권 침해를 야기한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증거를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06수사 착수 일주일 만인 거죠?
01:11네, 그렇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선거 다음 날인 지난 4일 노태학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을 비롯한 선관위 간부 6명에 대한 직무유기와 직권남용 혐의 고발장을
01:23접수하고 배당받았습니다.
01:25본격적으로 수사에 나선 지 일주일 만에 강제 수사에 돌입한 겁니다.
01:29이번 압수수색에는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소속 경찰관과 디지털포렌식 요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직원을 비롯한 100여 명이 투입됐습니다.
01:39그제 꾸려진 검경합동수사본부 소속 검사와 수사관 10여 명도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01:47네, 참고인 조사도 계속 진행 중인 거죠?
01:53네, 그렇습니다. 경찰은 수사에 착수한 직후 선거 3호에 동원된 공무원들과 투표용지가 부족해 투표하지 못한 시민들을 불러 조사하고 투표용지를 인쇄한 업체도
02:03특정했습니다.
02:04또 투표지 부족 사태가 빚어진 서울 송파구, 광진구를 비롯한 지역선거관리위원회 직원 5명에 대해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을 요구하고 날짜를 조율하는 등
02:15수사를 이어 왔습니다.
02:17이에 앞서서는 선관위 관계자들을 직무유기와 직권남용, 횡령과 배임 혐의로 고발한 시민단체 대표를 불러 고발인 조사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02:26경찰이 수사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곧 선관위 고위 관계자들에 대한 소환 조사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02:34이번 압수수색을 준비하면서 검경합수본과 경찰의 협의도 있었다고요?
02:42네 그렇습니다.
02:4463 지방선거 당시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검경합동수사본부는 그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꾸려졌습니다.
02:52합수본은 이번 압수수색 과정에서 경찰과 초기부터 긴밀히 조율했다고 밝혔습니다.
02:57특히 합수본 출범 이전부터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공수사 2부가 범죄사실 구성, 압수장소와 물건의 구성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냈다고 설명했습니다.
03:08합수본은 투표용지를 인쇄하고 배분하는 과정에서 어떤 결정들이 내려졌는지와 선거다리 현장에서 대응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입니다.
03:18또 오늘 확보한 자료를 분석하면서 소환 조사도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03:23지금까지 서울 송파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YTN 송수연입니다.
03:28서울 송파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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