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 인천시장 선거에서 송도 1동과 송도 2동의 사전투표 개표 결과입니다.
00:07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의 득표수가 각각 3030표, 1440표로 똑같이 나왔죠.
00:14그리고 전남 광주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00:16고흥군 금산명과 광산구 송정 1동에서 양당 후보의 득표수가 똑같이 나오는 등
00:22무려 10개 읍면동에서 5쌍의 쌍두기 득표가 나왔습니다.
00:27이를 두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믿기 어려운 일이라며 음모론이라고 볼 일이 아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00:48하지만 허명회 고려대 통계학과 명예교수는 이런 결과가 놀랄 일이 아니라며
00:54해당 확률을 계산한 글을 이용해서 조작 의혹에 선을 그었습니다.
00:58이번에 벌어진 상황을 동전 던지기에 비유해 두 사람이 기록한 안면 횟수가 완전히 같을 확률을 계산하는 방식으로
01:05두 지역의 투표가 쌍둥이로 나올 확률을 살펴봤더니 대략 1%로 계산된다는 겁니다.
01:12즉 발생 가능한 일이라는 거죠.
01:14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도 장동혁 대표를 겨냥해 가정도 분포도 안 내놓고 결론만 외치는 건 계산이 아니라 주술이다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01:25이번 지방선거를 둘러싼 논쟁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선관위의 부실 행태가 잇따라 드러나고 있는데요.
01:32이를 둘러싼 정치권의 공방도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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