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 검찰과 경찰이 합동수사본부를 구성해 진상규명에 나섭니다.
00:06이런 가운데 경찰이 고발인뿐 아니라 투표하지 못한 시민들을 상대로 참고인 조사까지 진행하면서
00:12합수본 출범 전부터 수사에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
00:16조경원 기자입니다.
00:21대검찰청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국민의 참정권 행사에 지장을 초래한 사안으로 규정했습니다.
00:27투 개표소 봉쇄로 정치사회적 파장이 나날이 커지는 만큼 검경합동수사본부 출범이 예고된 가운데
00:35경찰은 이보다 앞서 최대한 수사를 진척시키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00:40경찰은 사건 배당 나흘 만에 선관위 관계자를 고발한 시민단체 측을 불러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습니다.
00:48선관위가 이번 선거에서 더 많은 예산을 받고도 투표지를 적게 인쇄한 건
00:53직무유기와 직권남용, 횡령과 배임에 해당한다는 게 고발인 주장입니다.
01:07경찰은 주말 사이 선거사무에 동원된 공무원과 투표를 하지 못한 시민들을 상대로도 참고인 조사를 벌였습니다.
01:15또 선거사무종사자들의 단체 대화방 내용을 확보하고
01:19투표용지 인쇄업체를 특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23통상적인 수사 절차와 달리 고발인 조사 전부터 참고인 조사가 이뤄진 건데
01:29사실관계 파악에 속도를 내려낸 것으로 풀이됩니다.
01:34합수본이 출범하면 이미 경찰이 수사하던 고발 사건 4건 모두 통합됩니다.
01:39합수본은 진용을 갖추는 대로 관련 물증 확보에 주력할 것으로 보이는데
01:44압수수색 등 강제 수사도 시간 문제라는 전망입니다.
01:49YTN 조경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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