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6.3 지방선거 당일 서울 잠실 7동 제2투표소는 밤늦게까지 아수라장이었습니다.
00:12선관위가 자체 조사한 결과 이곳 송파구에서 부족했던 투표용지는 최소 1,965장으로 집계됐고 서울로 확대하면 3,912장에 달했습니다.
00:24인천과 대구는 물론 부산, 울산, 경남까지 전국투표소 50곳에서는 최소 투표용지 4,726장이 부족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37선거인 숫자 대비 절반만 투표지를 준비한 서울 송파구 부족분이 가장 많았는데 국회를 찾은 선관위는 높아진 투표율 추세를 잘못 판단했다고 해명했습니다.
00:57심지어 이 실태는 6월 5일 집계 기준, 중앙선관위는 투표용지가 부족했던 투표소들을 추가로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074년 전 대선 당시 소쿠리 투표의 악몽을 잊기도 전에 재현된 참사에 사실상 선관위 해체 수준의 개혁 방안도 본물 터지듯 나오고
01:17있습니다.
01:17민주당은 선관위가 행정과 해석권을 동시에 가졌다며 완장부터 손봐야 한다고 지적했고 국민의힘에선 투표 중단을 재선거 사유로 포함하는 선거법 개정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01:31소위 완장찬 권한을 줄이려면 해석권을 줄여줘야 돼요. 공직선거법상에 변화도 필요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01:39선관위는 고쳐쓰기 어려운 기구라는 결론을 가져가고 있습니다. 가족회사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선관위를 해체하고...
01:49무소속 한동훈 의원은 한몸으로 보였던 선관위와 법원 간 연계를 깰 수 있도록 중앙선관위원장을 상임직으로 전환하는 법안을 제시했습니다.
01:59한 목소리로 선관위 개혁 입법을 외치는 여야지만 정당별 셈법과 재선거 등을 둘러싼 입장 차가 큰 만큼 한 테이블에 앉을 수
02:10있을지는 불투명합니다.
02:12YTN 박희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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