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더불어민주당이 오는 8월 17일 대전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새 지도부를 뽑기로 했습니다.
00:06지방선거 책임론으로 잡음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김민석 국무총리를 향해 또 다른 역할을 주문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00:14황베경 기자입니다.
00:19민주당 비당권파 이현주 수석 최고위원이 63 지방선거 결과에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최고위원직을 내려놓았습니다.
00:26당이 이재명 대통령 지지도에 의존한 나머지 지역별 민심에 부합하는 전략과 비전을 충분히 제시하지 못했다며 쓴소리도 덧붙였습니다.
00:37전국적인 큰 승리를 거졌다고 자평한 정청래 대표를 정면으로 겨냥하고 나선 겁니다.
00:43당내에서는 이 최고위원이 지도부 사퇴에 물꼬를 튼 거다, 백서보다 책임지는 모습이 먼저라는 등의 목소리들도 터져나왔습니다.
00:51이처럼 정대표 책임론이 거세지자 당권파들은 참지 않았습니다.
00:55사퇴는 곤란하다 지도부로서 잘 마무리해야 한다는 엄호 의견을 넘어 송영길 의원이 무소속 김관영 후보를 옹호한 건 해당 행위라는 등 당권
01:06경쟁자 견제에도 나섰습니다.
01:08나아가 지방선거가 찝찝한 승리가 된 건 당 일각의 정청내 흔들기도 있었다고 반격했습니다.
01:15선거 과정 속에서 이런 여러 목소리들이 하나로 통합되지 못하고 단결하지 못해서 아쉬운 결과
01:24선거 결과를 둘러싼 책임 공방이 전당대회 전초전 양상으로 번지는 가운데
01:29이제 시선은 사실상 당권 도전을 공식화한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집중되고 있습니다.
01:351주년 회견에서 나온 대통령의 이말도 당 안팎에서 잔잔한 파장을 낳고 있습니다.
01:41단기간 내에 구체적 성과를 많이 낸 내각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잘해줬죠.
01:48이제는 또 다른 역할을 맡는 게 더 적정하다고 보여지기 때문에 역할을 바꾸게 됐는데
01:55민주당은 오는 8월 17일 대전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차기 당대표를 선출합니다.
02:012028년 총선 공천권이란 막강한 권한에 차기 대권 교두보로도 평가받는 만큼
02:07개파간 경쟁도 전면전으로 치닫는 분위기입니다.
02:11YTN 황보회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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