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그런가 하면 이 대통령이 또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의견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00:04청년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함께 보고 오시죠.
00:11사실은 이게 부정선거론하고 좀 뒤섞여 있긴 한데 좀 달라요.
00:18그리고 그 문제를 지적하는 청년들에 대해서 참으로 귀하고 존경할 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00:27사실 저도 그 생각을 못했거든요. 10몇 명이 투표를 못했다는데 투표 결과 영향도 없고 라고 생각한 측면이 없지 않거든요.
00:37우리 같은 사람들은 일종의 뭐라 그럴까요? 둔감해졌다고 그럴까? 주권 감수성 부족? 이런 게 아니었나 싶은 반성이 저도 들더라고요.
00:52주권 감수성 부족이 아닌가라며 반성을 하게 된다라는 얘기를 했는데요. 어떻게 보셨어요?
00:59대통령이 인식이 굉장히 가볍습니다. 이 말씀을 드리는 건 10몇 명이 투표를 못했다? 10몇 명이 투표를 못했습니까?
01:08그거에 대한 근거가 뭐니까? 몇십 명이 못했는지 몇백 명이 못한지 모르거든요.
01:13또 어떻게 대통령은 저렇게 10몇 명이 못한 거 이렇게 가볍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01:19본인은 주권 감수성이라고 얘기를 하지만 그렇게 거리에서 광장에서 외치는 사람들은 재선거를 얘기하고 있습니다.
01:27그리고 이 문제에 대해서 가장 어떻게 보면 결정적인 부분에 있어서 선관위가 권위가 없습니다.
01:33선관위의 권위를 떨어뜨리는 데 있어서 가장 큰 역할을 한 게 저는 이재명 대통령이라 봅니다.
01:38왜냐? 사전축표 때 어떤 게 있었습니까? 기표소에서 본인이 나와가지고 이거 제대로 시켰는지 봐달라고 하니까
01:45그 선관위 직원이 뭐라고 했죠? 보여주시면 안 된다고 얘기했습니다.
01:49근데 대통령이 뭐라고 했냐? 상관없다. 이리 와라.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01:53근데 보지도 않고 봤으니까 괜찮다. 이렇게 얘기하지 않겠습니까?
01:58그거는 명백히 무효처리하는 게 맞습니다.
02:00그래서 선관위가 만약에 대통령 살아있는 권력자라고 해서 그게 원칙상 무효라고 생각을 한다면
02:07무효처리를 하면 아, 선관위가 원칙에 의해서 하는구나. 그렇게 국민들이 받아들이겠죠.
02:14근데 그게 아니라 대통령은 상관없다는 거 아닙니까?
02:17이게 법 앞에 모든 국민의 평등하고 법위에 누구도 군림할 수 없다는 원칙에 위배되는 거잖아요.
02:24그렇기 때문에 알고 보니까 내가 갔는데 투표를 못하는 겁니다.
02:28처음에는 20몇 군데인 줄 알았더니 50군데 넘고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02:33그럼 선관위가 한 말에 대해서 과연 믿을 수 있을까요?
02:36이거는요. 대통령의 인식 자체가 열 몇 명이 잘못 투표한 거
02:39이게 뭐가 문제냐는 식으로 얘기하시는 거 자체가 문제라고 보고 있고요.
02:44이거는 재선거를 할 수 있느냐 없느냐를 떠나서
02:47원칙이 잘못됐기 때문에 저희가 개표 중단과 재선거를 요구를 했던 거고요.
02:53만약에 국민들이 거기에 있는 20, 30대들의 목소리가 맞다고 한다면
02:57대통령이 이렇게 말씀하신 거는 그들의 어떤 산을 보는 엄중함과
03:02대통령의 인식의 갭이 굉장히 크다 볼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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