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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태풍은 엘니뇨와 고수온이라는 두 변수가 겹치면서 진로 예측이 한층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해에는 라니냐 영향으로 태풍이 한반도를 비껴가는 경우가 많았지만, 올해는 엘니뇨와 한반도 주변 해역의 고수온이 맞물리면서 태풍 경로의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강남영 경북대학교 지리학과 교수는 과거 엘니뇨 시기에는 태풍이 일본 쪽으로 향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한반도 주변 해역의 고수온이 새로운 변수로 작용하면서 진로 예측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태풍이 한반도에 직접 상륙하지 않더라도 많은 수증기를 공급해 집중호우를 유발할 수 있다며, 태풍의 이동 경로뿐 아니라 강수 영향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상청은 앞서 올여름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태풍이 평년과 비슷한 2∼3개 수준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기자ㅣ김민경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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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올여름 태풍은 엘리뉴와 고수온이라는 두 변수가 겹치면서 진로 예측이 한층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00:08지난해에는 라니냐 영향으로 태풍이 한반도를 비껴가는 경우가 많았지만 올해는 엘리뉴와 한반도 주변 해역에 고수온이 맞물리면서 태풍 경로의 불확실성이 커질 수
00:19있다는 분석입니다.
00:20강남영 경북대학교 지리학과 교수는 과거 엘리뉴� 시기에는 태풍이 일본 쪽으로 향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한반도 주변 해역의 고수온이 새로운 변수로
00:31작용하면서 진로 예측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0:34또 태풍이 한반도에 직접 상륙하지 않더라도 많은 수증기를 공급해 집중호우를 유발할 수 있다며 태풍의 이동 경로뿐 아니라 강수 영향에도 주목해야
00:45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0:46기상청은 앞서 올여름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태풍이 평년과 비슷한 두세계 수준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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