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회도 잠시 일정을 멈추고 이재명 대통령 취임 1년 기자회견에 온신경을 집중했습니다.
00:06민주당은 대체불가한 대통령의 면모였다 이렇게 호평했고요.
00:10국민의힘은 자화자찬에 남탄만 있었다라고 깎아내렸습니다.
00:14국회로 가보겠습니다. 박정현 기자.
00:18네, 국회입니다.
00:19대통령의 취임 1년 기자회견, 여야는 어떻게 봤습니까?
00:24민주당 지도부는 비공개 최고위를 열고 함께 시청했고, 국민의힘도 생중계로 지켜봤습니다.
00:30민주당 정천례 대표, 회견이 채 끝나기도 전에 SNS에 한마디로 대체불가한 대통령이라면서 망설임 없이 국정현안에 200% 답변했다 극찬했습니다.
00:42투표지 부족 사태에 문제를 제기한 청년들의 감사를 표한 것도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국회도 가장 강력한 방법으로 국정조사와 특검 등 모든 조치를
00:52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0:54정 대표는 검찰개혁 법안 관련 이 대통령이 보안수사권을 고집할 생각이 없다, 국회에 맡기겠다고 말한 걸 두곤 특별히 감사하다, 좋은 연론으로
01:04성과를 내겠다고 하답했습니다.
01:06국민의힘은 남탓 종합판이라며, 대체불가능한 건 국정성과가 아니라 대통령의 현실인식 부재와 자기합리화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01:16부동산 정책 실패 책임은 전정부와 시장 탓으로, 투표지 사태엔 선관위 탓으로 일관했다며, 정작 국민이 가장 듣고 싶었던 절박한 민생 해법은
01:26없었다고 맹비난했습니다.
01:27오히려 무수한 범죄 혐의를 덮기 위한 공소치소 특검엔 끝내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며, 본인의 죄를 스스로 취소하겠다는 반원법적 야욕을 전국민 앞에
01:37선포한 격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01:40잠시 뒤엔 민주당에선 조승래 사무총장이, 국민의힘에선 장동혁 대표가 직접 이 대통령 회견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01:50대통령 언급도 있었는데, 투표지 부족 사태 관련 여야 모두 오늘 국회의 국정조사 요구를 냈죠?
01:58네, 오전 국민의힘이 먼저 투표지 부족 사태와 항의 시위에 대한 경찰 진압 과정을 대상으로 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냈고요.
02:06민주당도 조금 전 접수를 마쳤습니다.
02:09양당 원내지도부가 이제 그 기간과 대상, 범위 등 자세한 내용을 두고 협상할 전망입니다.
02:14투표지 부족 사태 관련 국회 차원의 진상규명 절차에 본격 돌입하는 건데, 다만 이번 사태 해법을 두곤 관점이 조금 다릅니다.
02:23민주당은 진상규명과 제도 개선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02:26필요하면 개형까지 검토하겠다면서 선관위에 대한 전면적인 개혁을 예고하고 있고요.
02:32반면 국민의힘은 무소불이 선관위를 만든 건 민주당이다.
02:35국정조사를 한다면 위원장부터 증인 채택까지 국민의힘이 주도해야 한다.
02:40기싸움에 나섰습니다.
02:42장동현 대표를 중심으로는 사전투표 폐지에 재선거 주장까지 나온 상태입니다.
02:47다만 자당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이 당선될 만큼 자칫 자가 당착이 될 수 있다는 우려의 시선도 적지 않습니다.
02:56지방선거 이후 결과를 놓고 양당 모두 당권 싸움도 불붙는 분위기라고요?
03:03민주당은 지방선거평가위원회를 구성하는 안건을 오늘 최고위에서 의결했습니다.
03:08이겼지만 진선거란 냉담한 평가 속에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시스템을 통해 선거 백서도 발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03:16민주당은 또 전당대회는 오는 8월 17일 대전에서 개최하기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03:21정천례 대표의 연임 도전이 유력하지만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 서울 패배 등과 관련한 책임을 압박받고 있는 상황이 변수입니다.
03:30당장 아침 이현주 최고위원이 지도부 일원으로서 이번 선거 민심의 경고를 가볍게 받아들일 수 없다, 책임을 통감한다며 최고위원 사태를 표명했습니다.
03:41친천계 최민희 의원은 추워져야 소나무와 전나무의 절개를 알게 된다며,
03:45김한딜 안철수 씨는 진부하다고 지적하는 등 개파 갈등이 표면화하고 있습니다.
03:50어제 당원의 바다에서 민주의 황금시대를 열겠다며 당권 도전을 실사한 김민석 총리와
03:56국회에 복귀한 육선 송영길 의원, 당내 강경파 김용민 의원 등도 출마가 거론됩니다.
04:02국민의힘은 장동현 대표 버티기가 고민입니다.
04:05지방선거 패배 책임론에도 장 대표 주말 기자간담회에서 관련 질의에 잠시를 보라며 즉답을 회피했는데요.
04:12일단 모레 원내대표 선거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04:16개혁파로 분류되는 김도욱, 개파색이 옅은 성일종 의원이 당선될 경우
04:21장 대표 거취 요구는 더 커질 거로 보이지만요.
04:25장동혁 지도부 일원이었던 정점식 의원이 선택을 받는다면
04:29무리한 축출은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이 많습니다.
04:32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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