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민주당에서는 63 지방선거와 재보선 결과를 어떻게 평가할지 이른바 해석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00:07정청래 대표는 백서 발간 제안 이후 숨고르기에 들어갔는데,
00:11오는 8, 9월 전당대회와 맞물려 당권 물밑 경쟁은 슬슬 본격화하는 모습입니다.
00:17임성재 기자입니다.
00:2163 선거 이후 첫 주말,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현충일 추념식 외에 공식 일정을 잡지 않았습니다.
00:27전날 공헌한 백서 발간 등 선거 전반을 평가하는 시스템 마련에 고심을 이어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00:45당내에서는 서울 등 핵심 접전지 패배에 주로 이겨도 졌다는 반응인데,
00:50정청래 책임론을 주장하는 뼈 있는 발언들도 연일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00:55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김용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당대표의 인식은 너무 나태하고 만연하다고 꼬집었고,
01:05전북 도당위원장인 윤준병 의원은 도민 모두가 정대표를 지지하는 건 아니라고 직격했습니다.
01:12오는 8, 9월 열리는 민주당 전당대회의 전초전이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인데,
01:18민주당에서는 정대표 연임과 김민석 총리 송영길 의원의 당권 도전이 주로 거론됩니다.
01:24실제로 일각에선 벌써 김 총리와 송 의원이 단일화 공조에 나설 수 있다는 가상의 시나리오까지 나왔습니다.
01:32이를 두고 여러 경우의 수를 고려할 수 있는 것 아니겠냐,
01:36반대로 당내에서 무게감이 큰 두 사람이 정대표 하나를 잡자고 그렇게까지 하겠느냐, 의견은 분분합니다.
01:43물론 전당대회까지는 최소 두 달여 기간이 남은 만큼 변수는 많습니다.
02:01본격적인 당권 레이스는 전당대회 준비위원회 공식 출범과 함께 구체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02:07결국 지방선거 결과를 당원들이 어떻게 판단하느냐가 최대 가늠자인 만큼 이를 사이에 둔 여론전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02:16YTN 임성재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