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 2명이 투표소에 고립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00:04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00:08정영수 기자.
00:13네, 서울 잠시 실동 제2투표소입니다.
00:16뒤로도 고성이 들리고 있는데 현장 상황 어떻습니까?
00:21네,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투표소를 둘러싸고 항의에 나선 시대는
00:26사흘째 아침에도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00:29현장에서 지금 경찰이 도착해 수십여 명이 도착한 것으로 보이는데
00:34시위대는 고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00:37시위대는 밤새 시위에 지쳤지만 경찰이 도착한 모습에 항의를 강하게 이어가고 있습니다.
00:44또 경찰들은 방어판까지 들고 나서서 진압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00:49일부 시위대는 경찰이 와도 투표한 반출을 막아야 한다며
00:53여전히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00:59네, 그런데 투표소 안에 고립된 사람도 있다고요?
01:04네, 지금 선관위 직원 두 명이 투표소 안에 남아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1:10그젯밤 시위대가 투표소로 몰리자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투표소에 왔다가 고립된 겁니다.
01:16하지만 시위대가 정문과 후문을 봉쇄하고 지금 경찰까지 지키고 나와 있고
01:20창문도 지키고 서 있어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01:23앞서 시위대는 투표소에서 나오는 관계자들의 신원 확인을 요구하며
01:27가방을 열어봐야 한다고 주장하며 강경하게 나오기도 했습니다.
01:31이렇게 길어지는 대치에 앞서 고립됐던 구청 직원 한 명이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습니다.
01:39이렇게 잠실 투표소 대치가 길어지고 있는데 선관위의 대책은 있습니까?
01:47네, 아무래도 선관위는 아직 투표함을 반출하기는 어려운 상태로 보인다고 최대한 시위대를 설득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01:56이 투표소 안에 있는 투표함을 가져와야 오세훈 서울시장과 정근식 서울교육감 등
02:01일부 당선인들의 당선을 확정할 수 있습니다.
02:04선관위는 투표함을 반출하는 대로 투표함 두 개를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으로 옮겨
02:10남은 개표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02:13다만 시위대가 지금 경찰이 오더라도 막아야 한다며 강경하게 나오고 있어
02:18대치가 더 길어질지 걱정되는 모습입니다.
02:22지금까지 서울 잠식 7동 제2투표소에서 YTN 정영수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