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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울시청 YTN 특별 스튜디오입니다. 정치부 강민경 기자와 함께선거 상황 전해드리겠습니다. 강 기자, 참 길었습니다. 현재 시각 기준 전국 개요율 98. 9%, 드디어 100%에 다가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 대역전극이 펼쳐진 서울시장 선거가 있었죠?

[기자]
그렇습니다. 오세훈 후보가 밤샘 혈투 끝에 힘겨운 승리 따내며 당선의 영예를 거머쥐고 헌정사 첫 5선 서울시장에 등극했습니다. 선거 기간 내내 우세였고, 출구조사에서도 이기는 거로 나온 민주당 정원오 후보가 개표 초반 10만 표 이상 차이 벌리며 승기 확정 짓는 듯했지만 새벽 무렵 오 당선인이 무섭게 따라붙더니 아침 7시 17분, 결국 역전에 성공했고= 9시 반쯤 그대로 승리를 굳혔습니다. 초유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터진 지역 개표가 막판에 몰린 게 분수령이었죠. 당선 확정되고 직후 오 당선인, 환한 미소와 함께 캠프 사무실에 등장했습니다. 당선 일성으로 이번 선거는 상식의 승리다. 시민들이 서울을 민주주의 마지막 안전판으로 남겨주셨다며 감사와 영광을 돌렸고요. 이후 곧바로 저희가 있는 이곳 시청으로 직행했습니다. 석패한 정원오 후보, 승복선언을 했다고요?

[기자]
패배 확정 전인 오전 9시 반 승복을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시민의 선택을 무겁고 겸허히 받들겠다며자신이 부족했고 모든 게 자신의 탓이라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승자인 오세훈 후보에겐 축하의 뜻을 전하고 퇴장했는데, 지지자들은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서울선거를 마지막으로 격동의 6·3 지방선거, 드디어 성적표가 확정됐어요. 광역단체장과 재보궐 스코어, 정리해 볼까요? 전국 16곳 광역단체장 선거, 최종으로 민주당 12곳, 국민의힘 4곳 승리했습니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는 원래 민주당 13곳, 국민의힘 1곳에서 민주당 9곳, 국민의힘 4곳, 무소속 1곳으로 조정돼무소속은 부산 북갑 한동훈 후보라, 사실상 보수 진영으로 봐도 무방할 듯합니다. 강 기자, 이번 선거 민주당이 승리했다고 봐도 되나요?

[기자]
뼈아픈 승리 정도로 요약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방권력 상당수를 가져왔지만, 대구 경남 등은 제외됐고, 무엇보다 선거기간 내내 승기가 점쳐지던 서울 공성에 실패한 게 타격이 큽니다. 이 때문에 정청래 지도부 역시 당 안팎의 질타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듯보입니다. 민주당의 자체 평가는 어떤가요?

[... (중략)

YTN 부장원 (boojw1@ytn.co.kr)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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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울시청 YTN 특별스튜디오입니다.
00:05이곳에서 정치부 강민경 기자와 함께 선거 상황 전해드리겠습니다.
00:09강 기자 참 길었습니다. 현재 시각 기준 전국 개표율 99.79%, 드디어 100%에 다가가고 있습니다.
00:16그 중심에 대역전극이 펼쳐진 서울시장 선거가 있었죠?
00:19네 그렇습니다. 오세훈 후보가 밤샘 혈투 끝에 힘겨운 승리를 따내며 당선의 영예를 거머쥐고
00:25헌정사 첫 5선 서울시장에 등극했습니다.
00:28선거 기간 내내 우세였고 출구조사에서도 이기는 걸로 나왔던 민주당 정원호 후보가
00:34개표 초반까지만 해도 사실 10만 표 이상의 차이를 벌리면서 승기를 확정짓는 듯 했지만요.
00:40새벽 무렵에 오당선인이 무섭게 달아붙더니 아침 7시 17분 결국 역전에 성공했고요.
00:469시 반쯤에는 그대로 승기를 굳혔습니다.
00:49네 초유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터진 지역 개표가 막판에 몰린 게 분수령이 됐다는 평가입니다.
00:55당선이 확정된 직후 오당선인 화남이소와 함께 캠프 사무실에 등장했습니다.
01:00당선 일성으로 이번 선거는 상식했습니다.
01:03시민들이 서울을 민주주의의 마지막 안전판으로 남겨주셨다며 감사와 영광을 돌렸고요.
01:08이후 저희가 나와 있는 이곳 시총으로 직행해서 승리의 세레머니를 했습니다.
01:12석폐한 정원호 후보도 승복 선언을 했다고요.
01:15네 패배 확정 전인 오전 9시 반에 승복을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01:20시민의 선택을 무겁고 겸허히 받들겠다며 자신이 부족했고 모든 게 자신의 탓이다라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01:28승자인 오세훈 후보에게는 축하의 뜻을 전하고 퇴장했는데 지지자들은 일단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01:35네 서울 선거를 마지막으로 격동의 63지방선거 드디어 성적표가 사실상 확정이 됐어요.
01:41네 광역단체장과 재보궐 스코어도 한번 정리해볼까요?
01:45네 전국 16곳 광역단체장 선거 최종적으로 민주당이 12곳, 국민의힘이 4곳을 승리했습니다.
01:51국회의원 재보궐선거는 원래 민주당 13곳, 국민의힘 1곳에서 민주당 9곳, 국민의힘 4곳 그리고 무소속 1곳으로 조정이 됐습니다.
01:59무소속은 부산 북구갑 한동훈 후보라서 사실상 보수 진영으로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02:04강의사 이번 선거 민주당이 승리했다고 봐도 될까요?
02:07네 사실상 뼈아픈 승리다 정도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2:12지방권력 상당수를 가져왔지만 대구와 경남 등은 제외됐고요.
02:16무엇보다 선거기간 내내 승기가 점쳐지던 서울 공성에 실패한 게 타격이 큽니다.
02:22이 때문에 정청래 지도부 역시 당 안팎의 질타에서 자유로울 수 없어 보입니다.
02:27네 민주당 자체 평가는 어떻습니까?
02:29정청래 대표가 오전 10시쯤에 기자회견을 직접 열고 소회를 밝혔는데요.
02:33이 자리에서 일단 담담한 표정으로 이렇게 입장한 뒤에 정청래 대표는 지방권력을 준 국민께 일단 감사하다며 고개를 숙여서 인사했습니다.
02:41이재명 대통령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는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는데요.
02:45하지만 서울을 탈환하지 못해 아프다는 말에 덧붙이면서요.
02:50더 큰 민주당이 되는 성찰의 자양분으로 삼겠다고 했습니다.
02:54요약하자면 아쉽지만 일단 승리했습니다 정도 같은데요.
02:57당장 당권 주자인 송영길 전 대표가 가만히 있지 않았죠.
03:01서울과 평택, 부산 북과 패배를 거론하면서 정청래 대표한테 책임을 지라고 공개 성토를 한 상황입니다.
03:09내부 갈등이 이제 막 시작된 것 같네요. 상황을 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03:12국민의힘은 어떤가요?
03:14네 일단 국민의힘으로서는 텃밭 TK를 지켰고 수도 서울까지 수정을 하면서 최악 중 최선의 결과를 얻었다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03:21네 승부처 서울을 갖고 오긴 했는데 전국적인 구도를 봤을 때 사실상 참패가 맞기 때문에 지도부, 특히 장동혁 대표의 책임론을 완전히
03:30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03:31장동혁 대표 아직 공개 일정 잡지 않고 두문 불출하고 있습니다.
03:35투톱인 송원석 원내대표가 입장운을 내고 국민의 요구와 경고를 겸허히 받아들인다 이렇게 밝혔고요.
03:41또 오후 2시에 긴급 의원총회를 소집했습니다.
03:44네 당 안팎에서 지금 분위기가 좀 감지가 되나요?
03:48네 우선 당장은 잠잠합니다. 하지만 취재를 해보면 의원들도 부글부글 타이밍을 잡기 위해 분위기를 보는 분위기입니다.
03:56지도권의 한 의원은 YTN 취지진에게 장동혁 대표가 아니었으면 더 크게 이겼을 선거다.
04:01거리 두기한 오세훈 당선인이 승리한 게 그 방증 아니냐 이렇게 얘기를 했고요.
04:06또 무소속 한동훈 의원 원내 입선 계기로 국민의힘 내부 친한계를 중심으로 반발이 분출할 거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04:13네 여야 모두 이번 선거 결과가 향후 권력 구도에 미칠 파장이 정말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04:20네 특히 이번 선거는 의석수못지 않게 어느 지역을 누가 차지했는지도 중요하잖아요.
04:25광역단지장 격전지도 어떻게 됐을까요?
04:28네 일단 최대 격전지죠.
04:29서울은 말씀드린 대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막판 대역전극을 쓰면서 대선주자 입지를 사실상 다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04:37반면 명픽을 받으면서 화려하게 무대에 올랐던 민주당 정원 후보로서는 씁쓸한 결과를 받아들이고 향후 진로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04:47전북은 민주당 이원택 후보가 무소속 김관영 후보 돌풍을 잠재우고 최종 승리를 거머쥐었고요.
04:54정청래 지도부 입장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전북을 내줄번했다는 오명을 피하게 되며 일단은 한숨을 돌린 셈이 됐습니다.
05:01네 대구는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가 민주당 김부경 보를 11만 표 차이로 따돌리면서 당선을 확정지었습니다.
05:07보수의 심장인 대구에서 민주당 김부경 후보가 추경호 당선인을 턱 끝까지 쫓았다는 점 자체가 성난 보수 민심을 보여줬다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05:16부산은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당선인이 5년 만에 부산 탈환을 이끌면서 정치적 위상을 끌어올렸습니다.
05:23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역시 명함을 가래 장면들이 속출했죠. 일단 부산 북갑부터 볼까요?
05:28네 부산 북구갑에서는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출구조사 결과를 뒤엎고 민주당 하정 후보를 꺾으면서 배지 획득했습니다.
05:35한동훈 의원 입장에서는 무소속을 자력으로 국회에 입성하면서 체급을 한층 더 올린 셈인데 한동훈 의원의 제명을 주도했었던 국민의힘 장동혁 지도부의 입지는
05:47그만큼 위태로워졌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05:49네 막판까지 혼조세였죠. 평택을의 3자 구도에서는 상대적으로 열세로 평가됐던 국민의힘 유희동 후보가 최후 승자로 등극을 했습니다.
05:59민주 적자를 이렇게 자처하면서 싸웠던 민주당 김용남 후보와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는 남 좋은 일만 시켜준 셈이 됐습니다.
06:07네 민주당도 머리를 싸매겠지만 조국혁신당 특히 타격이 적지 않겠습니다.
06:11네 평택을 선거에 올인을 했던 조국혁신당은 창당 이래 최대 시련이 닥쳤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06:181위도 2위도 아니라 무려 3위로 밀리면서요. 수장인 조국 대표의 비호감도를 좀 제약인한 잔인한 선거였습니다.
06:26국힘 제로를 외쳤지만 오히려 국힘 플러스를 해준 셈이라서요. 민주 진영 안에서도 책임론이 확산할 걸로 보입니다.
06:33네 지금까지 6.3 지방선거 성적표 분석과 선관위 투표용지 부족사태 후폭부까지 정치관위는 오늘도 살펴봐야 할 이슈가 참 많습니다.
06:41네 YTN은 조금 뒤인 12시 때에도 이곳 서울시청 특별 스튜디오에서 정치권 소식 발빠르게 전해드리겠습니다.
06:47상암동 스튜디오 나와주시죠.
06:49상암동 스튜디오 가� 1930
06:49상암동 스튜디오
06:49상암호
06:50상암동 스튜디오
06:50상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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