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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승민 앵커, 박석원 앵커
■ 출연 :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이종근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민심2026]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지금 서울시가 마지막까지 접전을 벌이다 결과가 나온 그런 상황인데 일단 전반적으로 이번 전체 선거를 본다면 시도지사는 12:4 정도가 되고요. 그리고 재보궐선거는 민주당이 9석 그리고 국민의힘이 4석, 무소속 1석이 됐습니다. 전반적인 선거 평가, 양당에서 어떻게 평가를 할까요?

◆최창렬> 일단 오늘 새벽까지만 해도 정원오 후보가 이긴다고 다 알려져 있었는데 역전됐어요. 결과가 판정이 났는데 서울시장 선거를 더불어민주당이 패배한 것은 대단히 뼈아프다 생각을 해요. 국민의힘뿐만 아니라 양당 다 서울시와 부산시장이 누가 되느냐가 굉장히 의미가 부여되는 선거였거든요. 물론 전체적인 스코어는 12:4니까 압승이에요, 압승입니다마는 워낙 선거 초반 그리고 선거에 돌입하기 전에 예상이 15:1이었잖아요. 민주당의 김부겸 후보가 이긴다. 대구에서도 말이죠, 이런 예상이었는데 14:2에서 12:4까지 내려왔어요. 거기 12:4에 서울이 포함됐다고요. 이건 단순하게 숫자상으로는 당연히 압승이지만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의 압승 그리고 국민의힘의 궤멸적 참패는 맞습니다마는 서울이 이렇게 여기에 들어왔던 것, 이거는 민주당으로서는 대단히 힘든 상황이 됐고 또 하나가 이따 말씀을 나누겠습니다마는 이 상황 속에서 또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했어요. 초유의 일이 발생을 한 건데 이런 것과 더불어서 이게 상당한 정도의 민주당에 대한 견제도 발동됐다. 다시 말하면 내란 청산 프레임이 선거 전반을 관통한 것은 분명히 맞습니다. 그런데 스코어가 내려왔단 말이에요. 게다가 경기도 기초단체장을 보니까 성남 시장 김병우 후보가 낙선했어요. 성남시는 이재명 대통령이 기초단체장을 했던 곳이고 또 김병우 후보는 7인회 소속이었고 또 하정우 후보가 졌어요, 부산 북구갑에서. 여기 역시 이재명 대통령의 수석이었다고요. 참모였다는 말이죠. 내용적으로 들여다볼때 이런 것으로 볼 때 민주당으로서는 전체적인 압승이기는 합니다마는 민주당에 대한 견제심리가 발동했다. 그리고 항상 제가 느끼는 게 선거 결과가 총선거도 그렇고 대통령 선거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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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금 서울시가 마지막까지 정말 접전을 벌이다가 결과가 나온 그런 상황인데
00:06일단 전반적으로 이번 전체 선거를 본다면 시도지사는 12대 4 정도가 되고요.
00:13그리고 재보궐선거는 민주당이 9석, 그리고 국민의힘이 4석, 무소속 1석이 됐습니다.
00:20전반적인 선거 평가, 양당에서 어떻게 평가를 할까요?
00:24일단 오늘 새벽까지만 해도 정원 후보가 이긴다고 다 알려져 있었는데 역전됐어요.
00:30결과가 판정이 났는데 서울시장 선거를 더불어민주당이 패배하면 대단히 뼈 아프다라고 생각을 해요.
00:37국민의힘 뿐만이 아니라 양당 다 서울시와 부산시장이 누가 되느냐가 굉장히 의미가 부여되는 선거였거든요.
00:44물론 전체적인 스코어는 12대 4니까 압승이에요.
00:48압승입니다만 워낙 선거 초반 그리고 선거에 도입하기 전에 예상이 15대 1이었잖아요.
00:55민주당에서 김부겸 후보도 이긴다.
00:56대구에서도 말이죠.
00:57이런 예상이었는데 14대 2에서 13대 3에서 12대 4까지 내려왔어요.
01:02거기에 12대 4에 서울이 포함됐다고요.
01:05이건 단순하게 숫자상으로는 당연히 압승이지만
01:08그리고 더불어민주당의 압승 그리고 국민의힘의 괴멸적 참패 맞습니다만
01:13서울이 이렇게 여기에 들어갔던 거 이거는 민주당으로서는 대단히 힘든 상황이 됐고
01:19또 하나가 이따 말씀은 안 오겠습니다만
01:22이 상황 속에서 또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을 했어요.
01:27초유의 1위 발생을 한 건데 이런 것과 더불어서
01:30이게 상당한 정도의 민주당에 대한 견제도 발동됐다.
01:34다시 말하면 내란 청산 프레임이 선거 전반을 관통한 건 분명히 맞습니다.
01:38맞는데 스코어가 15대 1에서 12대 4까지 내려왔단 말이에요.
01:43게다가 또 경기도 기초단체장을 보니까
01:46성남시장 김병욱 후보가 떨어졌어요.
01:49낙선했어요.
01:50그건 대통령 비서관도 했고 국회의원도 했고
01:52또 성남시는 이재명 대통령이 기초단체장을 했던 것이고
01:56또 김병욱 후보는 7인의 소속이었고
01:59또 하정우 후보가 졌어요.
02:01부산 북극합에서.
02:03여기 역시 이재명 대통령의 수석이었다고요.
02:06참모였거든요.
02:07이런 내용적으로 들여다볼 때
02:09이런 걸로 볼 때는 아주 민주당으로서는 전체적인 압수성이긴 합니다만
02:14민주당에 대한 견제심립이 발동했다.
02:17그리고 항상 제가 느끼는 게 선거 결과가 말이죠.
02:20총선거도 그렇고 대통령 선거는 좀 그렇더라긴 합니다만
02:24이 지방선거도 그렇고
02:25뭔가 하여튼 유권자나 우리 정치를 바라보는 사람들이
02:29예상하지 못한 결과가 항상 나와요.
02:30이번도 전 예외가 아니었다고.
02:32절반 선택을 한 거예요.
02:33더불어민주당에 대한 견제심립도 발동이 되고
02:36그리고 국민의힘에 대한 과거의 극우적인 행태
02:40이런 것들에 대한 분명한 심판.
02:42야당 심판론과 정권 견제론이 같이 발동됐다.
02:45저는 전체적으로 그렇게 봅니다.
02:46어떻게 보십니까?
02:48일단 한마디로 이렇게 정의를 한다면
02:50이재명 정부가 시작됐으니까 손은 들어줄게.
02:54하지만 결코 과욕은 부리지 마라.
02:56이렇게 정리가 될 것 같아요.
02:57지금 민주당에서는 이겼지만 이렇게 진 기분이 드는 건 무엇일까라고
03:03아마 고민을 할 겁니다.
03:04그건 처음에 기대 수준을 너무 높여놨어요.
03:07물론 여론조사가 거의 15대 1이다라고 분석을 했기 때문에
03:12그것도 있지만 지금 전체적으로 봤을 때
03:15국민들에게 우리는 지금 그러니까 지방권력은 원래
03:20지금 국민의힘이 장악하고 있고 우리는 도전하고 있다.
03:24지금 4년 동안 잘했느냐 이런 자세로 나갔어야 되는데
03:27마치 도전이 아니라 자기네들이 밴드웨건
03:30다 지자체장을 다 갖고 있는 듯한 느낌.
03:33그래서 국민의힘이 도전하는 느낌으로 바뀌어버렸거든요.
03:37그러니까 너무 처음부터 국민들 눈에 오만하게 보였던 게
03:41지금 결정적으로 서울이라든지
03:44또 교수님께서 말씀하셨지만
03:46제일 뼈아픈 지역이 수도권 일대의 기초단체장들이에요.
03:50성남 말씀하셨지만 사실 용인도 용인이 언제나 4년 반에 한 번씩 갈렸어요.
03:55그리고 대개는 민주당이 많이 가져갔던 곳이고요.
03:59그런데 용인이 이번에 이상일 시장이 거기를 지켜냈거든요.
04:03그러니까 용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재선이 되는 거의 그런 분위기입니다.
04:07그러니까 수도권 일부 지자체장들을 가져갔다는 게 무슨 얘기냐면
04:11지난 7회와 8회 한 번씩 압승을 했잖아요.
04:14민주당과 국민의힘이.
04:15그때 사실은 기초단체장도 싹쓸이를 하는 상황들이었는데
04:20이번에 이렇게 미세하게 들여다보면
04:23그때와는 다르게 민주당이 다 가져가지 못하는 어떤 부분들이 있었다는 것이고
04:28거꾸로 그렇다면 국민의힘이 우리 잘했다라고 할 수 있을까요?
04:33그렇지 못합니다.
04:35어찌됐든지 부산을 졌다라는 것.
04:37왜냐하면 장동혁 대표가 이미 규정을 했거든요.
04:42서울과 부산을 이기면 이긴 거다라고 선언을 했는데
04:46둘 중에 하나라도 지면 진 거다라고 해석할 수 있는 부분이잖아요.
04:50더군다나 서울을 지금 이겼더라도 차이가 뭐냐 하면
04:54서울은 자기가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지 못한 곳입니다.
04:59그러니까 오세훈 시장이 거리를 두면서
05:02당대표 오지 마라.
05:04내가 알아서 우리가 알아서 선대위 꾸려 갖고 하겠다라고 선언을 했기 때문에
05:10장동혁 대표가 거봐라 내가 이렇게 해서 서울이 이겼다라고 할 수 없는 지역이고요.
05:16거꾸로 자신이 정말 뛰어가서 진짜 힘을 당한 부산시
05:21부산시장 개수식에 가서 또 축사도 하고
05:24또는 부산 북갑에 박민식 후보한테 가고
05:29그런데 자신이 열과 혼을 다해서 한 곳은 다 떨어졌거든요.
05:33물론 다 떨어졌다고 얘기하기는 그렇지만
05:35또 결정적으로는 장동혁 대표한테는 충청 출신인데 충청도를 다 뺏겼어요.
05:40이러다 보니까 당에서 물론 12대 4로 완전히 완패를 했던 것도 그렇지만
05:46서울이 이긴 것에 대해서 당 지도부가 기뻐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 된 것이죠.
05:52두 분 말씀 들어보면 여야 모두 이번 선거 결과를
05:56마냥 기뻐하거나 마냥 우울해할 수 없는 그런 상황이 됐는데
06:00어쨌든 민심을 좀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06:03좀 더 민심이 어떤 것을 원하는지를 좀 들여다볼 필요가 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06:09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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